오랜만에 다같이 만난거라 할 얘기도 많고 그래서 부어라마셔라 이런 분위기 전혀 ㄴㄴ였고 얘기하다보니 고딩때 얘기도 나오고 수다 떨면서 놀고있었는데 애들 중 한명이 얘들아 나 심심해....이러는거임 걔가 원래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하는걸 즐기는 애긴 한데 그래 그거까진 이해 할 수 있음 근데 우리가 어제 좀 일찍 헤어졌거든 어차피 여기서 2차 가봤자 술 마시지도 않을거고 추워서 나가기도 싫어서....근데 집 갈 때 그 심심하다는 친구가 남친한테 전화해서 완던 불만인 목소리로 "아니 술 별로 마시지도 않았어" 이러면서 완전 심심했다고 그런식으로 전화를 하는거야 우리가 옆에 있는데 ㅋㅋㅋ..기분 좀 그랬다..ㅎ..성인 되고 좀 변한건가 싶었어 고딩땐 술없이도 재밌게 같이 놀던 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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