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되게 신실하신 기독교인이고 그래서 난 모태신앙이거든... 근데 나는 그만큼 믿음이 생기지도 않고 의지하고싶다 그런 마음도 별로 안 들어서 너무 힘들어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가는 것도 안하고싶은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작년에는 고3이라 안갔는데 지금 재수하거든 올해는 학원가는 길이라서 교회갔다가 가는데 사실 난 그것도 싫고... 내년에는 내 의사 딱 말해서 안 다니던지 뭔가 방법을 찾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엄마 아빠 실망시켜드리고싶진 않은데 내 마음이 이래ㅠㅠㅠㅠㅠㅠ 혹시 비슷한 상황이었던 익들 중에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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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구경하다 속옷향수 보고 기분 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