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짜증나.학기 초에 어떤 선배가 나한테 연락하는거 걔한테 말했거든 나의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내기라서 그러는건가 싶다. 이런 말 했는데 이거 고스란히 전했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성은 착한앤데 사람들이랑 말하면서 관심끌려고 할말 못할말 다하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거 알게되고 걔한테 갠톡으로 우리 친구니까 비밀은 지키자 이렇게 말했거든 걔도 당연하지!! 이런 반응이었는뎅... 아직까지도 입 가벼운거 같아 ㅋㅋㅋㅋ ㅋ짜증나서 얘한테 정 떨어져^^ 평소에 아는 척 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머리도 그닥인게 우리도 이미 다 아는 사실을 지가 설명하는 척 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었고 모쏠주제에 남자마스터인척 하는 것도 싫었는데 성격 자체는 착한애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진짜 사람이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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