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자퇴할려는데 아빠가 계속 내년 2학년때 까지 기다리래..

우울증이랑 학교에서 자꾸 피해의식을 느끼고 환청초기증상 같은게 있어서 자퇴할려고 계획 다짜고 내년에 검정고시 보고 그럴려는데 아빠가 자꾸 2학년때까디 기다리재.. 

 

내년되면 검정고시 내년에 못봐. 11월달안에ㅜ자퇴해야 내년 검정고시 2회를 볼수있어...  

내년되면 내후년 4월 검정고시를 봐야되고 나는 나한테 수능을 두번볼수있는 기회를 주고싶거든.. 

 

. 내가 확실한 꿈도 있고 노베이스라 자꾸 먼저 어서빨리 공부 시작하고싶은데ㅠㅠ 어떻게 설득시켜드려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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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듀ㅠㅠ이렇게 생각해서 편지계속 써드리고 있는데 암자는 겨울방학도 지내보구 2학년되서 결정하재... 나는 나한테 기회를 더주고싶은데ㅜㅠ

[익인2]

나도 고1이고 얼마전에 자퇴했어 이번달안에 자퇴못하면 다음년도 검정고시 못보는거 아빠도 알고계셔?

[글쓴이]

웅 ㅠㅠㅠ알고계시는데 내년에 자퇴하면 내후년에 검고 보면되지않냐구... 검고보구 수능준비하고 ㅡ러면 너무 조급해지고 시간옶어질텐데ㅠㅠ 수능도 두번못치고..

[익인3]

아이코...ㅠㅠ 아마 지금 자퇴하고 복학하면 2학년으로 복학 못하고 1학년으로 복학해야해서 그러시는거 아닌가 싶네.. 울 엄마도 그래서 조금만 더 다녀보자는식으로 얘기하셨었거든.. 자퇴 얘기는 꾸준히 해본거야??? 아빠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상태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