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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7
이 글은 8년 전 (2017/11/12) 게시물이에요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들이 전부 남자였긴 했는데 그래도 나는 내가 양성애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둔 채로 살아왔거든 근데 얼마 전부터 같은 반 동성 친구가 계속 눈에 들어옴 너무 예뻐 보이고.... 딱히 걸크러쉬라고 할 만한 요소는 없었는데 걸크러쉬처럼 심쿵 당한 느낌....... 걔랑 연애하는 상상 하게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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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다 상상도 그렇고 만나는 애들도 그렇고 다 남잔데 진짜 자꾸 눈이 가는 여자애있음..... 진짜 쟤랑 사귀고싶다 생각들어서 걔 눈 못마주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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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ㄴㄷㄴㄷ 일반적으로 상상하거나 그런 건 상대가 다 남자인데 걔랑 자꾸 사귀고 싶다는 생각 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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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지겨운 말이겠지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양성애자래 오히려 확실히 이성애자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대! 물논 나두 그래봤어 첨엔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뭐 어쩌겠어 좋은 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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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오오 그렇구나.... 뭔가 맞는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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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임.. 항상 생각하는데 나는 양성애자같음..ㅎ 만나는것도 남자였고 그러는데 친구가 다른애랑 잘 놀고 그러면 질투남..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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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양성애자임을 알았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느낌이 묘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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