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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654
이 글은 8년 전 (2017/11/13) 게시물이에요

병원 못갈때.. 아프기라도 할까봐 몸관리 해야할때 ㅋㅋㅋ

쓰러지면 제일 걱정되는게 병원비임. 그래서 함부로 아프지도 못함 우리 부모님은 나이도 있으니까 건강검진 받거나 치료 받을건 받아야지

그 대신에 부모님이 병원가길원해서 난 아파도 다 참고 안감.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 먹으면서 참음


전에 위경련오고 너무 위가 아파서 병원갔더니 위장염 판정 받았거든 돈이 너무 아깝더라 알고있었거든 위장염인건 근데 아는 사실을 병원가서 진단 받은게..

진료비에 약값이 거의 20만원은 들었는데 돈이 너무 아까워서. 난 기절하거나 너무 아파서 쓰러질정도 아닌이상 병원은 못감 그렇게 되지않도록 몸관리 해야하기도 하고..


인종차별이랑 병원비가 1순위로 제일 서럽고 제일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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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인종차별 많이 심해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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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2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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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주위 애들은 별로 안당했다는데 난 진짜 심하게 많이 당했어.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임에도 길 가다가 맞을뻔하기도 했었음ㅋㅋ 난생처음 보는 외국인이 갑자기 와서 쌍욕하고 중국으로 돌아가라면서 손 올린적도 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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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헉 그러게 외국이면 병원비 걱정도 해야겠네 ㅜㅁㅜ 아프지 말자... 타지에서 아프면 서러우니까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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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ㅇㅈ 진짜 이거 나 그래서 맨날 아파서 눈물나도 절대로 병원 못간다 진짜 .. 맹장이라도 걸릴까봐 조ㅅ마조마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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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완전 공감... 나도 미국산지 거의 20년 되가는데... 병원이 너무 아쉽고 힘들어...ㅠ 내가 편두통이 굉장히 심한 편인데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빛보면 눈알 터질거 같고 토하고 난리 나거든... 약값도 약값이지만, CT한번 해봐야겠다는데... 비싸서 여태 못했어. 머리 아플때마다 넘 서럽다..ㅠ 그리고 인종차별도 공감..ㅠ 한인들 많이 사는곳에서 안살아서 더 심함. 전에 완전 백인들만 사는곳 지나가는데 어린 애들이 따라오면서 구경하고... 한번은 차 몰고 QFC앞에 차 세웠는데 누가 차 옆면으로 벽돌 던져서 차에 기스 크게감..ㅠㅠ 교수한테 대놓고 차별 당한적도 많아...ㅠ
쓰니야ㅠ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화이팅 하길 바래!!! 힘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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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미국 3년차인데 인종차별은 한번도 없었지만
병원은 공감ㅜㅜㅜㅜㅜ 자주 아픈편이라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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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병원비 지원 안돼? 나도 산지 되게 오래됐는데 보통 보험처리돼서 선불로 요금 낸다음에 청구하면 90% 돌려주던데...ㅜ
암튼 쓰니 힘내고 지원받는 방법같은거 알아봐...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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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보험이라는 것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던데... 나같은 경우는 치과가 급한데 사랑니도 빼야하고 근데 그런거는 지원이 안되길래.. 보험도 안되고 근데 나는 사랑니 4개 다 빼면 견적이 200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고 자잘한 치료도 받고싶은데 못받고 있음 그래서 한국가서 하라는데 한국가기까지는 더 기다려야해서 걍 참는중..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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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ㅇㄱㄹㅇ 나도 미국 산지 10년째인데 병원 한 번도 안가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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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맨날 학교 보건실에서 그냥 진통제 먹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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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도 캐나다 사는데 여기도 큰 병원에서 진료한번 받기 힘들고 수술 받기도 힘듬...... 의사가 많이 없으니까 진료도 시간 맞춰 가도 2-3시간씩 기다리게 하고 수술 같은 것도 몇달 뒤에 잡히는 사람 많아서 솔직히 난 건강검진 같은 건 생각도 안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이 ER 간적 있는데 바로 방에 못 올라감.... 난 한국 가면 병원가서 돈이 얼마가 들든 건강검진부터 하려고. 캐나다 살아서 좋겠다라는 말 솔직히 좀 짜증나는게 세금도 겁나 많이 내고 병원도 자유롭게 못 가는데 뭐가 살기 좋다는 건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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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 전에 미국 있었을 때 보니까 미국은 되게 약국이 크고 드라이브스루 도 되더라 완전 신기했음 ,, 난 한달만 있는거여서 아픈건 한국에서 가져온 약들로 때워서 약국은 안가봤는데 약국에서 파는 약들도 비싼가 ? 우리가 공항에서 사는 약처럼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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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거의 10년 살앗는데 내 주변에 응급실 간 애들(그것도 구급차는 가격 몇 배로 뛰고 비싸니까 구급차는 못 부르고 다들 가족 차로 감ㅋㅋㅋ...) 보험 잇는데도 주사 한 방 맞고 한 번에 백만원 넘게 깨지고ㅌㅋㅋㅋㅋ 내가 체력이 엄청 딸려서 자잘하게 자주 아픈데 어떻게든 병ㅇ원 안 가려고 하고 또 사랑니 뽑는데 백만원 넘게 들엇나ㅋㅋㅋ 그렇고 학교에서도 감기몸살로ㅈ 쓰러질 것 같이 아픈 거 아니면 약이나 먹으라고 하곸ㅋㅋㅋㅋㅋ 심하게 아파서 당장 병원이 급해서 예약하려고 하면 뭐? 몇 주~한 달 후가 최소임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지금 당장 아프다는데 뭔 한 달 후야ㅋㅋㅋㅋㅋ 간단한 진료 말만 몇 분 들어도 무조건 20-30불 기본으로 내야하고 특히 스페셜리스트들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들은 거라곤 좀 쉬고 아프면 약 사다 드세요^^ 이건데 왜 25불을 내야하죠?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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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 지금 육 년째 이인데, 진짜 병원 가 본적 없다. 독감 걸려서 열 올라도 가 본 적 없고 유일하게 가는 거는 학교에서 예방 주사 진단서 같은 거 떼 오라고 할 때만 가고. 아무리 아파도 병원 안 가고 참는 게 습관이 돼서 이제 한국 사는 사람들 감기 걸린 걸로 병원 다녀왔어! 이러는 거 보면 되게 이상하다, 기분이... ㅋㅋ 아 맞아, 저런 걸로 병원을 가도 되는 거지. 하는 생각도 들고 현타도 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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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도 미국익인데 난 병워눈제로 서럽진 않더라....ㅋㅋ 미국 국민 모두가 다 그러니까ㅋㅋ 난 오히려 고맙던데 한국에서 치료하면 되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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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지 더 심하게 죽는 사람도 있을테니 난 그정도로 아프지 않는다는거에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지만... 심지어 치료 받고 싶어서 일부러 감옥가는 사람도 있으니까 내가 당장 한국 돌아가서 치료 받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면 상관없을텐데 뱅기값 내고 왔다갔다 할 돈도 모자르고 나 같은경우는 한국 가는게 쉬운게 아니라... 한국 가기까지도 시간 잡는게 오래 걸리고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까 답답하고 서러운거 같음 한국에 사는 친구들이 아프면 바로 병원가는거 보면서 항상 부러워해서 그런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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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혹시 대학생이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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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맞아 그래서 외국에서는 아파도 그냥 약먹고 참는다더라 ㅠㅠ민영화 때문 맞지..?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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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ㅁㅈ 병원 가게 될까봐 어디 쫌만 이상하면 겁부터 덜컥 남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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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도...나는 위경련이 자주 오는 편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참고ㅠㅠㅠㅠ맹장 터질때도 그냥 계속 참았다가 다 터져서 병원갔어 한국에 몇배 아니 몇십배는 더 하니까 참으면된다 싶어서 집에 있는 진통제 다 털어넣고ㅋㅋㅋ결국은 응급실 갔는데 맹장인지 모르고 갑자기 덜 아프길래 서러워서 움ㅠㅠ왜왔지싶어서 결국은 맹장이라 다행이었지만 안그랬음 돈때문에ㅜ진짜 서러웠을가가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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