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학교가 집에서 2시간 거리라 수능장도 그 지역에 있는 학교로 배정 받아서 아침에 미리 엄마 차 타고 갔는데 새벽 6시 20분에 도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T맵이 1시간 20분 걸린다고 했는데 30분 밖에 안 걸렸어ㅋㅋㅋ 들어갔더니 감독관님이 왜 벌써 왔냐고 시험 잘 보라고 응원해주셨다ㅋㅋㅋㅋ 아무도 없는 학교에 있으니까 주인공이 된 거 같고 자신감도 생겨서 시험도 잘 보고 왔어 국어에서 5개 찍었는데 3개나 맞았다ㅋㅋㅋㅋ 덕분에 최저 맞추고 대학 잘(?) 다니는 중이야 다들 머리 비우고 싶으면 일빠로 가는 거 추천할게!! 최선의 결과가 나오기를 빌어!! 그동안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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