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배우고싶어서 동사무소에서 하는 통기타 교실에 등록했는데
우선 기타에대해서 1도 몰라서 몸만 갔어,
가니까 나와 비슷하거나 어려보이는 여자애 한명빼고는 다 아줌마,아저씨들이야..
근데 자세히는 못봤지만 그 여자애만 통기타고 어른분들은 클래식기타 인거 같았어..
엄마가 아는 아줌마분이 한분계셔서 그분도 하는 말이 기타 혹시라도 사려면 선생님 통해서 사는게 낫다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수업을 우선 들었어 수업 진행후 개인으로 봐주고 이런식으로 하더라고..
그 때 내가 첨왔으니까 개인 봐주는 시간에 기타에 대해 설명해주더라고 어떤 기타 생각하냐는 느낌이었어..
통기타와 클래식기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지. (솔직히 주변에서 다 기타연주하고있어서 잘 들리지도않았엌ㅋ)
또한 기타가 싼거사서 줄만 좋은거 끼는 방법이랑 그냥 아예 수제로 하는 방법 두가지 있다는 거야.
난 싼거사서 줄만 바꾸려고 첨에 생각했는데 집에서 엄마랑 이야기하니까 수제로 하라는거야.
그래서 밤에 고민했지 .. 클래식기타를 할까 통기타를 할까..
계속 인터넷 검색하고 그러다 아 통기타로 마음의 결정을 했어..(사실 난 엄청난 선택장애가있어..)
그리고 다음날 연락을 드렸어..
그래서 기타 수제로 주문하고 싶다니까 그냥 알았다는 식으로 말하시는거야?
잉? 그게끝? 아니 수제니까 뭔가 더 물어봐야하는거아닌가? 커스텀에 대해서..
이런느낌이어서
저 통기타로 할게요!
이랬더니 통기타로 하려고? 라며 어쩌고저쩌고 클래식기타는 나중에 통기타도 연주할수있는데 통기타로 연주하면 클래식기타 하기힘들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그리고 지금 통기타 치는 여자애도 손가락이 아파서 클래식으로 바꿀까 한다고..
근데 솔직히 기타 한 번하면 거의 하던거 계속하지 중간에 다른 기타로 바꿀거 같지않은데 구지?라는 생각을 내속으로만 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내성적이고 자기주장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알았다고하고 끊었어ㅜ ㅜ
분명 수제인데 선택의 여지없는 기성품을 사는 느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말 못한 내가 제일 잘못한 거지만.. ㅜㅜ
이런 내가 답답하지만.. 이미 글렀.. 그냥 이미 정해진거고 어디 말할데가없어서 한탄하러온거야.. ㅜㅜ
그냥 뭐라도 위로해줬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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