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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2
이 글은 8년 전 (2017/11/15) 게시물이에요
엄마한테 손 벌릴 생각도 없고 재수학원 갈 것도 아니라서 그냥 진짜 일년만 더 믿어달라고 열심히 하겠다고 손 절대 안 벌리고 꼭 제대로 된 목표 가져오겠다니까 엄마는 내가 재수하는 거 죽기보다 싫다고 자기 말 좀 들어달래... 엄마 마음도 이해가 가는데 백세시대에 일년만 더 노력해서 내가 다니고 싶은 대학 가보고 싶어서... 지금은 아무리 해도 내가 부족한 것 같아서 나도 무서운데 진짜 너무 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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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의 대학생활이지 어머니의 대학생활이 아니잖아.. 이기적인 것 같아 보여도 쓰니 마음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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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욕먹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ㅠㅠ 심란했는데 좀 진정된다 정말 고마워 익인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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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당장은 비록 남들보다 1년 늦을지라도, 내가 최선을 다한 1년으로 10년, 20년 뒤에는 남들보다 훨씬 앞설 자신이 있어.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건 어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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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ㄷ... 생각보다 너무 따뜻하게 말해 줘서 고마워 ㅠㅠㅠ 생각이 많아진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열심히 할게 고마워 익인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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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 삼수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다니고 있어. 손 벌리기 싫어서 독학 했고 현역 땐 컨디션 난조 + 생리, 재수 땐 예비 받고 떨어지고, 삼수해서 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내가 오고 싶어서 온 과고 미래 진로도 정하고 와서 목표 의식도 높고 장학금도 타보고 교수님들이랑 면담도 하고 여튼 너무 좋아. 삼수하면서 너무 괴로웠고 부모님도 힘들어 하셨을텐데 지금은 아주 행복해. 요새 재수, n수 진짜 많아. 그냥 대학이 맘에 안 들어서, 이런 이유 말고 정확히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계속 도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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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부모님께 정확히 말씀드려. 향후 계획과 내가 재수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과 내 꿈, 내 진로 등을. 그냥 ~가 되고 싶어오 수준이 아니라 세세하게 이 곳을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를 천천히 설명드리면 동의해 주실 거라고 믿어. 꼭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랄게. 화이팅!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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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이건 여담인데 나는 재수계획이랑 내가 사용할 책까지 피피티로 만들어서 학원 계획표처럼 보여드렸어. 허락 받고 나서는 한달에 한 번씩 공부한 것 보여드렸고. 익인이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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