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다 지친 상황이지만 그냥 끄적이고 갈게 진짜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공부하면서 엉덩이에 불 난다는 느낌이 뭔지 깨달을 만큼 3년동안 내신 준비하고 만족했어. 학교 노예마냥 행사든 대회든 다 참여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수시 쓸 때 너무 상향만 쓴건지 눈치싸움에 실패한건지 6개중에 2개 1차에서 떨어져서 멘붕오고 이제 4개 남았는데 반은 최저를 맞춰야 하고 나머지는 우주상향이랑 경쟁률 장난아닌 곳만 남았어. 솔직히 학교에서 나 보다 성적 낮았던 친구가 수능 보기도 전에 좋은 대학교 합격하고 또 여러명의 수시 붙은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고 떨리고 진짜 너무 지치고 힘들어 내가 수능, 수시 발표까지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버텨야 되는건데 멘탈이 흔들리고 불안해 진짜 수시 합격해서 떳떳한 18학번 새내기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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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랑 충청북도 빼고 전부 특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