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선 치마를 엄청 좋아하고 엄청 자주 입어
바지보단 치마가 더 잘 어울려서 바지는 거의 안 입는 편이야
그리고 여익들은 알다시피 롱스커트 아니면 치마들이 다 얼마나 길겠어. 그렇다고 속바지가 훤히 보이는 걸 입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썸남이 치마가 짧다고 얘기했어. 잘 가리고 다니라는 식으로?
근데 난 이런 말 하는 거 싫지 않거든.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난 그냥 걱정하는구나 하고 생각했고
나도 그렇지만 주변 사람들도 나한테 관심 없다, 그리고 그냥 보든 말든 그렇다고 내가 안 입고 다닐 것도 아니고 내가 입고 싶은 거 입는 거지 뭐 했는데
정말 다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얘길하는 거야. 그래서 그냥 내가 아 보든 말든 그냥 난 내 취향 따라 입는 거지, 주변 의식 꼭 해야 하나 라고 얘기했더니
헤프네 헤퍼 이러는 거야 ㅋㅋㅋㅋㅋ 난 순간 내가 잘못 들은 줄 알고 네? 이랬는데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더라고.
저번에는 밤에 만나기로 해서 내가 조심히 오라 했더니 내가 더 걱정이라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얼굴이 무기라 괜찮아요 장난 식으로 얘기하고 조심히 갈게요 오빠도
조심히 오세요 했는데 남자 꼬실 때 쓰는 무기? 이러더라...
이거 내 화법이 이상한 거야 이 사람이 이상한 거야? 난 솔직히 내가 잘못 말했다고 생각 안 들거든
혹시 내가 이상한 거면 이해하고 고칠 생각 있으니까 어떻게 얘기해야 하는지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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