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배달하는 cj 대한통운 택배 아저씨가 엄청 좋으신 분이거든..
다른 택배는 벨 누르고 나가면 이미 엘리베이터 타고 없거나
말도 없이 경비실에 맡겨놓는데
우리 아파트가 택배는 도난 위험 때문에 하루에 8~9시 1시~2시 8시~9시 3시간만 찾을 수 있어서
엄청 불편해 ㅠㅠ....
근데 이 이저씨는 항상 배송 전에 전화주시고
전화안되면 문자로 한번 더 확인하고 정말 안될 때 경비실에 맡기고
배송 할 때도 항상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주시고 가신단말야 ㅠㅠ
그래서 cj로 택배 찍히면 안심했었는데
어제 쇼핑몰에서 옷을 주문했는데 아침에 아저씨가
오늘 배송한다고 전화는 왔었는데 나중에 안오셨었어
그래서 내가 오후 8시쯤에 전화했더니 어제 옷봉투 있는건 봤는데
아저씨가 아가씨는 집에 계셔서 보통 집으로 배송하는데...
깜빡하고 경비실에 맡겼나........하셔서 경비실에도 가봤는데 없더라구 ㅠㅠ
게서 경비실에도 없다 그랬더니 세상에 어제 밤 11시에 다시 오셔서
경비아저씨랑 확인하고 나한테 전화를 다시 했었는데 내가 못받았어
게서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했더니 너무 죄송한데 경비실에도 찾아봐도 없고
자기가 호수를 착각해서 다른데 배송했을 수도 있는거같다고
오늘 필요해서 주문하셨을텐데 너무 죄송하다면서 그러셔서
늦는건 괜찮은데 만약에 분실된거면 어떡하냐고 내가 그랬더니
그럼 걱정마시라고 분실처리하면된다고 그러시면서
택배가 건당 600원 받는거라 죄송하지만 오늘까지만 한번 더 찾아보고
분실신고 올리면 안되겠냐 그러시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너무 충격받았어 그 힘든 택배가 건당 600원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서 가격 물어보셔서 내가 옷이라...11만4600원이래 했더니
진짜 놀래시더라구............................아저씨가 배상하시는건가? ㅠㅠㅠㅠ
아저씨가 평소에 하시는거면 몇만원이면 괜찮다하고 싶은데
나한테도 11만원은 너무 비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슬프다 ㅠㅠㅠㅠㅠ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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