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 모든게 거짓투성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한테 피해주는 거짓말은 안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왜굳이 그렇게까지 나를 숨겼을까 싶을정도로 다른 사람들한테 진짜 사소한것도 다 거짓말했었음.. 예를들면 어떤물건을 내가 돈주고 산건데 그런걸 왜사냐고 남들이 비아냥댈까봐 친구가 사줬다 이런식으로 뻥 많이쳤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친구가 눈치를채면 너같은애가 쟤를 좋아해? 이런식으로 생각할까봐 오히려 걔 싫어하는척하고 그랬어... 심지어 인티에서도 내가 현실에서 거짓말했던거에 대해 죄책감을 해소하고싶어서 비슷한 거짓말 하고 그랬는데 그런말하면 사람들이 위로해주는 댓글보면서 죄책감 해소하고그랬다... 지금은 고쳤지만 그땐 진짜 자존감이든 뭐든 다 바닥이었던거같애ㅠㅠ 나를 방어하려고 거짓말치는데 막상 나중되서보면 그게 오히려 나를 괴롭게하더라ㅏ..ㅋㅋㅋㅋㅋ 그래서 고쳤는데 참 다행이다싶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