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임...
난 집안에 장손인데 여자였음 아들은 없었고
여자인데~ 여자라서~ 소리 듣기싫고 우리엄마보고 왜 아들이 아니라~~ 이런소리 하는거 싫어서
진짜 십몇년을 악착같이 살았음... 어른들한테 진짜 거의 뭐 나랏님 모시듯이 예의차리고 말도 함부로 못하고 공부도 죽을듯이함
집안에서도 그러고 살았으니 학교나 밖에선 얼마나 더했겠어 ㅋㅋㅋㅋ
진짜 사춘기도 흠잡히는거 무서워서 투정한번 못부리는거 엄마가 속상해해도 아니라고 나는 괜찮다고 이게 맞는거야 그러고 살았는데
근데 집안에 아들 태어나니까 내가 했던게 진짜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
다들 아들아들 이러고 늘 내가 했던 일 같은거나 행사 있잖아 그런거 이제 쟤(아들)가 할거라고 이제 나는 상관없다는 그런 말듣고
아들 태어나기 전에는 다들 나보고 예의있다고 칭찬했는데
이젠 내가 애어른같다고 그래서 징그럽다는식으로 장난이었겠지만.. 그렇게 말하고
그 아들이 지금 6살인데 엄청 말썽이란 말이야 당연하지 애기인데 근데..
내가 6살때는 어른들 무서워서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저러면 진짜 혼났을텐데 쟤는 다 용서되는구나...이런생각하게되고
그러니까 내가 너무 쓰고 쟤는 애기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원망하는거같고
이게 90년대 태어난 나의 경험임 ㅋㅋㅋㅋ 지금은 20대...
진짜 몇년 안된 내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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