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물을 데려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하고
소중하게 아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아빠나 동생이 데려온지 한달도 안되서
똥오줌 못 가린다고 소리지르고 갔다버린다고 해서
처음엔 내 방에서만 지내다가 참다참다
진짜 애들한테 뭔 짓 할까봐 데리고 그냥 집 나와서
3개월 째 혼자 살고 있어
친척들은 어떻게 동물보다 가족이 더 가볍냐고
연락도 오는데 데려오라던 건 아빠였고
그랬으면 같이 아껴줘야지
자기 좋을때만 이쁘다하고 짜증나면
심하게는 발로 찬다고까지 말했어
나한테는 얘네도 가족인데 내 가족을 함부로 대하니까
나와서 산다는데 뭐가 문제 있냐고 하면서 연락 안받으려고 해
근데 가끔 내가 너무 심했나 싶기도 하고...
내가 잘못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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