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현역때 수시 다 서울로 썼다가 올광탈에 정시도 말아먹었는데 재수해서 현역때랑 똑같이 나왔었어 점수가 솔직히 내 기억 속에 가장 최악의 시간은 재수 끝나고 원서 넣고 추합 기다리던 그 2~3달이라구 생각할 정도로 나 그때 삼수도 생각하고 재수할 때 보다 그냥 친구들도 만나기 싫었어 알바만 하러 다니고 부모님도 실망한 게 눈에 보이니까 게다가 난 문과거든 . . . 일주일 정도 우울에 빠져서 맨날 울다가 차라리 성적에 맞는 학교를 찾기 보다 나는 내가 가고 싶던 과가 있는 학교를 찾았어 일단 원서 넣을 곳 추린 다음에 원서를 넣었는데 그 중에서 제일 가고 싶었던 학교 추합 2차에서 붙어서 그 날 나 동생 붙잡고 울었어 ㅋㅋㅋㅋㅠ . . .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너무 잘 살고 있어 매일 조모임에 공모전 나가고 밤새는게 일상이긴 해도 내가 하고 싶던 거니까 하다보니 곧 졸업이다 ! 구구절절 긴데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도 수능이 망해서 내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거 아니더라고 과 특성상 그냥 과를 말할게 ..... 미컴이랑 광홍 신방 쪽인데 다들 착각하는 게 네임벨류도 중요하지만 이쪽 분야는 공모전이랑 대외활동도 엄청 중요하거든 대외활동도 대부분 마케터나 기자단 이니까 학교가 서울이 아닌데 어떡하냐는 사람도 있는데 지역별로 뽑는 곳도 되게 많아 그리고 이쪽은 경력직을 좀 더 선호하는 경향이 되게 크고 직장을 여러번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피키 같은 곳만 봐도 저기 있던 사람이 막 다른 회사로 옮기고 그렇잖아) 처음 취업을 작은 곳에 했다 하더라도 우리과 선배들만 봐도 이름만 들어도 아는 회사 들어가신 분들 되게 많아 혹시 우리 학교 유명한 학교라 생각할까봐 우리학교 진짜 안 유명해 서울 근처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처음 들었던 곳이거든 그리고 편입도 있고 대학원도 있고 외국계 기업도 있고 복전이나 전과도 있고 정말 길 너무 많은데 무조건 재수해야지 내 인생은 망했어 그런 식으로 생각 안 하면 좋겠어 . . 그리고 나는 정말 가고 싶은 과에 가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 주위에 과가 안 맞아서 어려움 겪는 애들을 너무 많이 봐가지구 우리 과에서도 전과 하거나 휴학하는 사람들을 많이 있다 또 한국에 대학교 진짜 많아 우리 나라에 무조건 다 찾아봐 난 진짜 유웨이 진학사에 4년제 대학교 뭐 있는지 보고 하나하나 다 찾아봤었어 그만큼 대학이 가고 싶었거든 주륵 지금 생각하면 재수했던 게 다 밑거름이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 너무 좌절 안 했음 좋겠다 오늘 너무 수고했고 다리 쭉 뻗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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