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라면 시험 전 일주일동안 응급실 다닌거? 유독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인거? 아무튼 시험 진짜 3월 모고 보다 못 치고 쳐다도 안 봤던 학교 다니고 있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긴장하고 칠 이유도 없었고 이렇게 1년이 빠르게 지나가는거였다면 재수나 반수 도전 해 볼걸 그랬다 ㅋㅋㅋ 그래서 나는 다시 하는 사람들이 너무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부러워 수능이 밀리는 엄청난 일까지 벌어지고 고3익들도 다시 도전했던 익들도 많이 걱정하고 힘들고 어렵게 시험 봤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이제는 개강 전까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즐길거 다 즐기고 놀아! 못 쳤어도 지금 이 시간에는 놀아야 해 조그만거 말고 크고 잊지 못할만한 일들을 해 봐 그러면 그 때 행복이 계속 생각나서 기쁘게 해 줄거야 너무 너무 고생 많았고 익들의 길에 꽃들이 가득하길 바랄게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수험생처럼 11월 내내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끄적여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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