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돌아가셨어 공부하시던 분이라 재산 한 푼 남기지 않으셨고 유치원 원감이었던 엄마는 그 후로 일 그만두고 1년 동안 쉬면서 아무도 몰래 1억 대출을 받았었어 난 아빠가 없어도 우리 집은 괜찮은 줄 알았어 좋은 아파트에 맛있는 음식들 교육환경까지 다 완벽했거든 이번 년도 되면서 사정이 생겨서 엄마는 다른 지역으로 갔어 나보다 5살 어린 남동생이랑. 난 학원이 다니고 싶었어 다른 과목은 다 자신있는데 유난히 수학이 별로였거든 엄마한테 부탁 했더니 처음에는 된대 그러다가 갑자기 돈 없다고 니 때문에 쪼달린다느니 니가 문제라느니 돌변해 그래서 결국 학원도 끊었어 급식비로도 뭐라 해 왜 그렇게 많이 나오냐고 너무 서러워 내 주위만 봐도 돈 걱정 없이 학원 2 3 개에 용돈도 십 이십 만원 인 친구들이 태반인데 나는 늘 눈치 봐야 해 더 미치겠는건 할머니랑 엄마는 나에 대해 잘 모르면서 그렇다는 둥 이야기 하면서 앞담을 까 진짜 스트레스 받고 나는 살아가는 이유를 모르겠어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말에 두서가 없어 미안해 한 두번 있는 일이 아니야 늘 난 감정 쓰레기통이었고 우리 가족의 걸림돌이었어 지금도 엄마는 통장에 땡전한푼조차 없다며 날 구박해 나 때문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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