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살이 너무 급격히 쪄서 허리디스크에 걸렸어 지금은 예전보다는 괜찮아 졌는데 오래 걷고 그러면 아직은 아프다는데 12월 달에 에버랜드랑 3박4일으로 놀러가기루 했거든 ? 계획도 같이 짜고 다 가는 걸로 됐는데 갑자기 놀이기구는 허리디스크 때문에 못 탈 거 같다는거야 .. 그럼 나 혼자 타야하냐고 .. 기다릴 땐 또 혼자 기다렸다가 타야하냐고 나 그럼 혼자 가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그랬더니 같이 기다려는 주겠다는거야 쫌 서운하긴 했는데 남자친구가 아픈걸 아니까 이해해줬는데 방금 톡으로 내가 기다리는 것도 오래 서있으면 다리 아프지 않냐고 그런 말 하다가 에버랜드 빨리 가고싶다고 그랬는데 안간다는 식으로 아까 얘기한 적이 없는데 막 아픈 거 알면서도 에버랜드 가는거였냐고 여행만 가는 거 아니였냐는 식으로 묻드라 그래서 지금 대판 싸웠어 남자친구가 오래 서있고 많이 걸으면 아픈 건 정말 알겠고 이해가 가는데 처음부터 그러면 아파서 못 갈 거 같다고 했으면 내가 기대도 안했지 어제 오후 까지만 해도 카페에서 계획 짰는데 .. 정말 답답해 내가 그리 잘못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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