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발표로 나서기 좋아하고, 논술토론대회 나가서도 할 말 끝까지 밀어붙이는거 잘해서 내 지역에서 마지막 단계까지 나가 볼 정도로 말 되게 잘했던 사람인데ㅠㅠ... 중학교 2학년 때 부터나 사춘기를 너무 기죽은 아이로 우울하게 자라서인지 어느 새 부터인가 발표도 틀릴까봐 못하는 사람이 되어 있고 예정된 발표여도 목소리나 다리 중 하나는 분명히 엄청 떨어버려 ㅠㅠㅠ..(그나마 다행인건 너무 떨리고 걱정되니까 준비는 나름 잘해가서 해야 할 설명은 하고 온다..) 이거 진짜 어떻게 회복 할까??.. 내가 이런 과정이 너무 힘들어..ㅠㅠ 과 특성 상 수업시연 이런 거 많이 해야 하는데 내가 실제 학생들하고 할 때에는 되게 수업 잘 이끌고 재밌게 잘 한다고 생각했거든? 대학와서도 나름 옛날 처럼 많이 밝아지고 나름 주관 지키는 사람이 되가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수업시연을 교수님들이랑 친구들 앞에서는 진짜 너무 떨려서 못하겠어 ㅠㅠ.. 5일 남았는데 하필 내가 첫번째라서 벌써부터 심장 터져버리는 기분이야... 나좀 살려줘 ㅠㅠㅠ.. 제발 어떻게 극복하는 걸까?.. 너무 심각해서 술이라도 먹고 해야 하나 싶을 정도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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