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부터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음. 나는 인싸였다가 같이 다니는 애들이 별로라 아싸한거고 걔는 그냥 학생회 임원이었는데 학교 내에서 일어난 교수들 일때문에 걔랑은 상관없는데 다들 별로라고 생각하게 된 케이스임
근데 걔가 1학년 때부터 약간 나 무시하고 그래서 2학년 때는 또 같이 다니던 애들 중에 1명인 A랑 걔랑 나랑 인싸일 때 같이 다니던 B랑 4명이 놀았음..
근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B가 약간 관계망상같이 그런게 있어서 A랑 나랑 걔랑 사이를 이간질 시킬만한 내용을 퍼뜨리고 다닌거 그래서 B는 걍 원래 무리로 돌아감
우리가 졸업학년은 아닌데 전문대라 심화과정이 있고 그냥 졸업하는 게 있어서 A는 먼저 졸업하면서 취업을 하게 되고, 원래 등교 하교를 걔랑 같이 했기 때문에 그냥 계속 다니고 있었음..
그러면서 걔랑 나랑 가정사를 터놓게 됐는데 솔직히 둘다 지원받아야되는 되게 가난한 입장이란 말임..그래서 나는 걔한테 꼭 필요한 데 아니면 돈 절제하란 타입이고, 걔는 사람만나는 걸 좋아해서 어쩔 수없다 이런 입장이었음. 그래서 나는 2학년 때 얘기 해주고 걔가 진짜 학점 하나 신경 안쓰고 요새도 다녀서 2학년 때부터 걔 과제 냈는지 체크하고 학점 챙기라고 진짜 몇마디 했었거든..(여기서 몇마디는 우리학교가 출석점수가 20점이라 얘기해야하는거.. 딴 애들 다 오는데 공부도 안하면 출석이라도 챙겨야지 싶어서..)
그러다가 걔네 엄마가 갑자기 아픈거.. 암이시래(대장) 근데 나도 우리엄마가 자궁암이었어서 걔한테 이런저런 조언해줬었거든 (걔가 먼저 물어봐서)
근데 요새 자기가 너무 우울하대.. 1학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학기 말만 되면 우울하다 하면서 자기 일 안하는데 나도 내 일이 있고 너 이거라도 해서 졸업을 해야되지 않겠냐, 휴학하면 지원에 약간 불이익도 생기고 하니까 몇일만 더 참고 다녀라. 방학이 오니까. 그렇게 다 얘기를 했는데 2주전부터 계속 나한테 화내고 짜증부리고 감정을 몽땅 터는거임..
근데 나도 걔를 챙겨주는 게 안쓰러워서 챙겨주는 것도 아닌데 걔가 잘못하는 거라고 생각은 안해봤어 방황의 시기가 좀 긴 건 아닐까 싶었거든..그리고 그냥 나는 걔가 좀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서. 왜냐면 걔가 아무것도 하고싶은 게 없다고 했거든..
학교 다른 애들도 눈치 챌 만큼 나한테 계속 그러니까 A가 잠깐 학교왔을 때 너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얘가 어떻게 너한테 했는데 그러냐고 그랬더니 걔가 뭔상관이냐고 이건 (나)랑 내 문제라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근데 막상 얘랑 연락을 끊기 싫은 것도 아니고.. 과 특성상 또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할 수도 없어서 되게 난감해.. 고등학교 때 친구들한테 말할까 하다가 큰일 될 것 같아서 일단 여기 써본거야.. 걍 하소연 할데가 필요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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