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한쪽에 서계셨는데 내가 그 옆으로 탔어 근데 힘들어 보이시길래 저쪽에 자리 있다고 하니까 짐이 많으시다고 그러길래 (많긴했음 무겁고) 내가 자리까지 들어다 드렸거든 나도 오늘 치마에 힐 높은가 신어서 무거운거 들기가 쉽지 않았는데 암튼 그렇게 자리까지가서 그분 다리 사이쪽으로 짐 놓아주는데 내가 몸 일으키면서 손으로 무릎을 실짝 쳤어 근데 그게 찰싹! 이렇게 친게 아니라 상체 일으키면서 달랑달랑 거리는 팔? 힘뺀 ㅍ팔? 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손이 그냥 쓸린건데 (내 손도 하나도 안 아팠음 그냥 가볍게 쓸린건데 아플리가 없잖어...) 갑자기 엄청 큰 소리로 어머! 선생님!!! 조심좀 해주세요 제가 만삭이라서요!!! 하면서 소리지르믄거야 그러면서 저기 서 있어도 되는데 여기까지 온것도 힘든데 이러면서 계속 큰소리로ㅠㅠ 그래서 다른 사람 다 쳐다보고 진짜 당황하고 기분 나빴는데 꾹 참고 아 죄송해요 제가 몸 일으키다 보니까 그랬네요 저 이제 내리니까 쭉 앉아서 편하게 가세요 하고 내렸는데 진짜 쉬익쉬익이다...부들부들.. 도와줘도 면박듣는 삶...배도 아니고 무릎인데다가 그냥 힘빠진 손으로 쓸린건데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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