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진짜 미련같은거 없고 후회도 안할게 분명함. 2년도 진짜 어거지로 다녔어 학교, 학교에서 맺는 인간관계에 트라우마가 심하고 그냥 학교안에 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초중고도 정말 매일밤 내일이 오지않기를 바라며 힘들게 억지로 다녔음 고3때 대학은 남들 다 넣으니깐, 그리고 대학교입학은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니깐, 넣긴했는데 대학교 합격소식이 들려오고 새해가 밝아오니 몹시 두려워지더라고. 너무 두려워서 악몽도 꾸고 매일 밤 뜬눈으로 지새기 일수였음. 결국 가지말고 공무원준비하자 맘먹었는데 역시나 부모님은 소리치시며 들어주시지도 않았고 나 몰래 이미 등록금울 놓어버리셨고 결국 또 등쌀애 떠밀려 대학교를 다니게됨. 그러다 공무원준비하겠다는 핑계로 휴학해버렸는데 대학교를 벗어난다는 생각에 신나선 2년이나 연속으로 해버림... 근데 이젠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야하는데 역시나 너무 가기 싫다.... 사회생활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저사람이랑 친해져야겠다싶으면 친해질수도 있고 엄청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도 아님. 남들이 보기엔 학교생활을 잘하는것같은데? 할수있는데 아님 속으로는 썩어 문드려지고있음... 하여튼 너무 자퇴하고 싶은데 딱하나 걸리는게 지금까지 낸 등록금임. 아버지애게 어떻게 말할지도 몹시 고민되고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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