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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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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2/09) 게시물이에요
나 중학교때 할머니랑 둘이 살았는데 알콜중독증세 있으셔서 거의 2년동안 매일 술 꽐라 될 때까지 마시고 나한테 욕했었어...왜 욕먹었는지도 몰라 그냥 욕먹을때도 있었고 다음날 학교가야되는데 할머니가 티비를 너무 크게 틀어놔서 도저히 못자겠어서 줄여달라고 했다가 욕 먹은적도 있었어.. 

 

정말 내가 살면서 누군가한테 그런 욕을 들을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던 말들을 할머니한테 들었고 그게 2년정도였거든 그래서 난 가족들이 술마시는거 정말 싫어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삼촌도 술마시면 상대도 안해...많이 마신것도 아닌데... 

 

 

근데 엄마가 할머니랑 술버릇이 똑같아 술먹고 매번 나한테 욕해 ㅅㅣㅁ지어 기억도 못해 내가 참다가 참다가 ㅇㅒ기하면 미안하다고 해 다신 안그런다규 나도 성인이라 술먹고 들어와서 울면서 엄마한테 얘기한적도 있는데... 

 

지금도 술먹고 들어와서 욕해 매번 술 마시는건 아닌데 ㄱㅏ끔 이럴때마다 죽고싶어 나도 알바갔다 새벽 2시에 퇴근해서 화장지우기정에 누워있다 잠깐 잠든것 뿐인데 야! 이러고 소리지르면서 깨우더니 염ㅂ할년 이러면서 뭐라고 하길래 내가 왜 욕하냐니까 욕한게 아니래.. 

 

그리고 자기 방 가서 뭐 던지고 소리지르면서 계속 쌍욕해 그냥 욕하는게 아니라.무슨년 무슨년 하면서 내 욕을 해...난 아무것도 안했는데...또 조용해지더니 나한테 와서 세상에서 제일 상냥한 목소리로 씻고 안자니?엄마 잔다~ 이러고 가서 다시 소리지르고 뭐 던지는 소리 나고 욕하고있어.... 

 

소름끼치고 무섭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남들한테도 한 번 들어본 적 없는 욕을 이렇게 듣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수치스럽고 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자살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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