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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07
이 글은 8년 전 (2017/12/11) 게시물이에요
사회 초년생이라 불안정한게 많은 시기인데 경제적 지원 딱 끊고 너 돈 벌 수 있는 나이니까 뭐든지 혼자서해라 이거 진짜 너무 내 입장 생각 1도 안 해주는거라 생각해. 

서서히 지원을 끊으면 어디가 덧나는거야? 대체 왜 그러는거지???  

그리고 돈 벌면 또 그 버는 돈을 집안 빚 갚는데 내라고 그러고.. 좀 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시기가 됐을 때 그래도 되는거 아니야? 내가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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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이해 안 됨ㅋㅋㅋㅋㅋㅋㅋ20살 됐다고 자립할 능력이 바로 생기면 이 세상 20살들 다 혼자 살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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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맨날 부모님 세대 때 얘기하면서 너희는 힘든 것도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도 넘 답답하고 진짜....아...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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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솔직히 나도 공감 우리집도 나 스무살되면 모든 경제지원 다 끊는다고 하는데 이 말 듣고 나 대학포기할까 생각 진짜 많이 했음 차라리 그럼 자격증따고 기술배워서 취직이나 할걸 생각 매일 하고 그랬는데 어찌저찌 대학은 가는데 솔직히 아직도 고민중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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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대학 안 가고 기술직 택한 사람인데 취업했다가 퇴사하고 집에서 잠깐 쉬었는데 내 여지껏 살면서 들을 욕 다 들은듯 ..ㅋㅋ 20살에 취업 안 했다고 그렇게 욕을 먹을 일인가 싶고 차라리 학교 다녀서 당당히 공부해서 돈 없다고 말하고 싶더라 물론 대학다니면 알바해라 그러겠지만..ㅋㅋㅋ 내 친구는 아직까지 알바하러 다니면서 대학은 아니고 그냥 따로 공부하는데 걔도 경제적 지원 20살때 끊겨서 혼자 휴대폰 요금부터해서 모든 생활비 다 자급자족하는데 맨날 허덕이더라.. 돈은 그렇게 죽어라 버는데도 자기가 쓸 돈은 없대.. 어쨌든 대학을 가나 취업을 하나 마찬가지 일 거 같으니까 익인이가 하고 싶은 일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게 맞을 것 같다.. ㅜㅠ 익인이도 힘내고..ㅠㅠㅠ 우리 같이 힘내자 진짜 답답하니까 얼른 나 하는 일 잘돼서 벗어나는 방법 밖에 없지 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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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아 진짜 새벽녘에 눈물 펑펑 날 거 같다.. 나 고1때 안그래도 미용기술 배웠었는데 진짜 너무 힘든거야 솔직히 세상에 안힘든게 어딨냐만은..나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뒀는데 그날이후로 지금까지 나한테 이걸로 욕함..너는 그것도 못버텨서는 뭐라도 될줄아냐, 그때 그걸 했어야지 으휴 등등 솔직히 일찍 돈벌게해서 한입이라도 줄이고 빚갚게 하려는거 생각인거 같은데... 아니 이렇게 허덕이며 살거면 왜 날 낳았냐고 묻고 싶을 때가 많은데...
쓰니 심정 진짜 나같아서 너무 이해간다.. 알바 하는 이유가 여유롭게 취미,문화생활 하려고 하는건데 막상 알바때문에 시간이 없고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우리집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거라 투정할 수가 없다.. 이와중에 대학가는 나도 웃기고ㅋㅋ 막상 대학가서 배우고 싶은 과도 취직 1도 안되는 과ㅋㅋㅋㅋㅋ...엄마는 다른과 가는걸로 알고 있지만 싸울 힘이 없다..나도 내가 가고싶은 과가면 행복하겠지만 취직땐 후회할 것만 같아서...
누굴 탓해야 하나 더이상 힘을 낼 수가 없네
쓰니 힘들면 가끔씩 쉬어도 되는거 알지?ㅎㅎ 눈치줘도 쓰니 하고싶은 대로 해버리길,, 어릴적엔 스무살이 가장 큰 어른같았는데 스무살에 가장 가까워진 지금은 가장 어린 나이 같다..다시 초점 0으로 돌아간 기분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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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진짜 나도 익인이랑 너무너무 같은 심정이야.. 나도 이렇게 허덕이며 살거 왜 나를 낳았는지 내가 태어난게 그렇게 큰 잘못인지 묻고 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나도 남들처럼 내 꿈에 대해서 오로지 내 적성이 맞나 안 맞나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싶은데 항상 집안 환경도 신경 써야하고 빚도 생각해야하는게 너무 괴로워 진짜.. 고마워 쓰니도 나랑 같이 꼭 꼭 힘내자 그래서 성공하자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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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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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고등학교때까지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했다가 갑자기 경제적 자립 요구하는거 너무 억지스러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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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진짜로...ㅋㅋ... 막 20살 된 사람한테 도대체 무슨 능력이 있다고.. 성인 됐다고 어디서 돈을 주나? ..ㅋㅋㅋㅋ 진짜 어이없고 이해안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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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2 그리고 내가 뭐라고 하면 꼭 서양 애들은 성인되면 다 그런다더라~~ 이러시는데 미칠 지경...ㅜ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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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집은 딱 대학 다닐때 까지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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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근데 진짜 이런 경우도 넘 이해 안돼 대학 졸업해서 취업 한다고 바로 사회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갖게 되는 것도 아니구 부모님들은 어디서 그런 기준을 교육 받고 오시나..?? 대체 왜들 그러시는거야..... 그렇게 나한테 쓴 돈이 아깝나 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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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근데 우리집은 사촌오빠가 졸업과 동시에 좋은회사에 취업했기 때무네 뭐라 반박할 말이 없다.... 반박하면 그러니까 너도 공부 열심히해서 학점 잘받았어야지 이런소리 나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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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ㅜㅜㅠㅠㅠㅠㅠㅠ.....내가 다 억울해..... 익인이도 나랑 같이 힘 내자...얼른 벗어나자..ㅜ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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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우리엄마도 그말하더라 진짜 너무 어이없닼ㅋㅋ 생각 한번만 더하고 말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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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너무 자녀들 입장 생각 안 해줌.. 그 동안 자식한테 쏟아 부은 돈에 대한 보상 심리 같은게 있는걸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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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하 진짜 우리집도,, 빨리 취직해서 우리 집 빚 갚으래ㅠ 고등학생이 20살되면 마법처럼 뿅! 취직하고 돈 잘 버는줄 아나봐,,, 내 기준이지만 부모님은 최소한 자식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자리잡을때까진 지원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함ㅠ 그 전까지 학비며 원하는 공부하고 싶은 학원비 이런 것들은 어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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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나도 그렇게 생각함.. 사회에 적응 하는 시기도 필요한데 20살 되자마자 경제적 지원 끊는 게 진짜 이해가 안가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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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우리엄마돜ㅋㅋㅋㅋ알바해서 학비도 내가 다 마련하래
그래서 알바로 내용돈+여행경비+학비 하고있음
근데 정작 우리오빠는 나보다 학비 더비싼데 다 내주고 지금 대학 졸업하고 백수생활만 2년 다 되가는데 심지어 용돈도 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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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야 대체 자식간의 차별은 왜 하는거야 ㅠㅠㅠㅠㅠ 차별만큼 서러운 건 또 없다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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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래서 우리집 삼남매가 대학갈때 다 학자금 대출로 등록금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자퇴했지만 진짜 내나이 20대 초반에 빚이있다는게 너무 씁쓸하고 한편으론 부모님 정말 원망스럽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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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진짜...20대 초반에 빚 있는거 너무 ...하.... 완전 공감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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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얼른취업해서 돈벌으라는뎈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저는 월급이 빚갚는거로 갑니다ㅜㅜㅜㅜ 대학다닐때 제일 부러웠던애들이 에이쁠에 과탑인 애들이 아닌 부모님이 등록금내주고 학교잘안나오면서 알바도안하는 애들이었어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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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아직 17살인데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너 성인되면 독립해라라는 말인데 난 그걸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알바하겠다고 하면 학생이 무슨 알바냐 그시간에 공부를해라라고 하는데 뭐 어쩌라는지모르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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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대공감..... 난 대학다니는데 국장 못받는 애들은 집에서 안해주면 어떻게 학교다닐까 싶더라. 특히 사립대 다니는 애들 보면 집에서 지원없으면 알바해도 학자금대출 다 내더라. 갓 성인되서 공부하랴 학교적응하랴 정신없는데 빚은 계속 쌓이고..... 공부하는데 빚이 쌓인다는게 진짜 좀 그런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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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눈팅하다가 너무 공감돼서 3일만에 로그인했어ㅠㅠㅠ 나도 몇 년 동안 엄마랑 싸울 때마다 엄마가 꼭 다 들리는 혼잣말로, 그것도 이 악물면서ㅋㅋㅋㅋ 아이고 그래도 이제 나가니까 응 이러고 화내는데 너무ㅋㅋㅋㅋㅋ 본인이 가부장적인 집안 태생 장녀라 대학 좌절되고 스무살 되자마자 돈 번 건 알겠는데 아무리 돈 번다고 해도 내가 어떻게 바로 집에서 나가 살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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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진짜 우리 엄마도 그런 환경에서 자랐는데 본인이 그렇게 자랐는데 너한테 여지껏 지원했으니 나한테 갚아라 or 본인도 그렇게 자랐으니 너도 20살 부터 돈 벌고 독립하는거 충분하다 라고 생각하는거 다 이해 안돼.....20살 되면 진짜 뿅하고 다 되는 줄 아나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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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니까... 자기가 그렇게 살았다고 해서 나한테 그러는 게 맞는지 생각조차 안 해. 맨날 옛날에는 옛날에는 이러는데 아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8090년대는 아니잖아...나도 내 용돈 정도는 알바 통해서 벌 생각 하고 있었는데 엄마 뉘앙스는 니 생활비 등록금 다 니가 벌어라 이거고ㅠㅠㅠㅠ 재수 준비하는데 재수 비용 안 대줄 테니까 니가 알아서 해 이래서 더 막막하다 흐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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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근데진짜 돈벌고 안정적일때까지는 지원해주는게 맞는거아냐?? 스무살이 법적으로 성인인거지 아직 완전 성숙한, 사회에서의 성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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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 아직 많이 불안정한 나이인데 지원 뚝 끊어버리면 자식을 더 불안하고 힘들게 내모는거라 생각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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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ㅇㅈ 재수하는애들은 어떡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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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흐흑 내 이야기다 나 재수준비하는데 넘서러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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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건 나도이해안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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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학비 무조건 부모님이 내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사회 구조상 경제적 지원 0인 상태로 대학 다니고 일상생활 하는 건 절대 불가능..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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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우리 집도 ㅋㅋㅋㅋㅋ 우리 집은 1월 1일에 이제부터 알아서 살라고 말하더랔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몇 년 전부터 언급한 게 아니라 갑자기 통보하면 돈이 하늘에 사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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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도 이해안돼 나 고등학교 졸업하면 집에서 내쫒을거라고 하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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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엥 아니 대체 내쫓을 건 또 뭐야....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이 그랬으면 난 어쩔 수 없이 키운 자식이냐고 따져 물었을 거야 성인 되자마자 내쫓는다는게 진짜 말이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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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그래서 나는 응안나가~ 하고 안듣는척하기는하는데 진짜 내쫒을기세.. 안그래도 예체능이라 알바하기도 힘든데; 쫒겨나먄 어디서 살라는건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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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본인이 끊는건 ㅇㅈ하지만 부모쪽에서 바로끊는건 좀 힘들어지는듯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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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음 일단 난 국장으로 학비는 해결되는데 스무살 되자마자 알바해서 살았어..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학비까지 내는 건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서 난 그냥 내가 벌어서 썼어 성인까지 돼서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싫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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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근데 난 이게 더 좋아 부모한테 용돈 받아서 쓰는 애들보단 더 나은 삶이라고 생각함 이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거든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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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맞아 그래서 나도 지금 용돈 전혀 안받고 알바비로 해결해 용돈 받는 애들 부럽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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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너무 부러워 그래서 차라리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어 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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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난 실제로 20살 된 1월부터 지금까지 돈 한푼 안 받았어ㅋㅋ 졸업을 2월에 하잖아 내가 교통비 달랬더니 내가 니한테 왜 돈을 주녜ㅋㅋㅋ
아직도 기억 나 옛날부터 대학은 니 돈 주고 가라 해서 중3 때 대학을 포기했어^^ 중딩 꼬마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저런 말을 해서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든 거지
실제로 돈 끊은 거 보고 저 말이 진심이라는 걸 알았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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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ㄹㅇ말도 안됨 20살 완전 애기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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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하 씨... 눈물나 ㅠㅠ 나 아빠 말만 믿고 학비 다 대준다고 해서 사립대만 썻거든 근데 이제와서 국립대가라고 그러더라 이미 대학은 발표났고 어디 갈지도 대충 정해졌는데 원서 쓸 때는 다 대줄수 있다고 학비 걱정말고 공부만 하라고 그랬으면서 이제 와서 뭐하는 지 참.. 대학생인데 용돈도 10만원만 준다 그러고 핸드폰비 필요한 돈은 내가 벌어서 써야한다는 거 잖아.. 나 대학가면 공부만 하려고ㅜ그랬는데... 요즘 알바하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 고등학교때꺼지는 돈 없는게 그렇게 서럽지는 않았눈데 요즘 서러워서 눈물남.. 사실 지금 알바고 뭐고 놀고 싶은데.. 작년에는 재수생이여서 못 놀고 올해는 돈이 없어서 못놀아서 못 노는 게 한이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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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나도 20살때부터 경제적 지원끊기고 버스비 점심값 휴배폰요감 내옷 화장품 다 내돈으로 산다ㅠㅠ 장학금 받는거랑 알바비 합쳐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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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ㅇㅈㅇㅈㅇㅈ 나고 태어나서 집밖에서 사는게 처음인 애한테 기다렸다는듯이 경제적지원끊겠다고하는거 진짜 서럽고 짜증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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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나ㅋㅋ자취허락해주더니 갑자기 지원끊어서 적금깨고 학점망하곸ㅋㅋ돈번다고...근데 지켜보던 동생이 자긴 용돈받아서 돈 많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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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참....20살 때 부터 지원 끊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네...난 소수일 줄 알았는데..ㅋㅋ..씁쓸하다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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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맞아 나도 그래.. 그래서 대학도 안 다닐까 했는데 꿈이 꼭 대학을 나와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거여서 국가장학금에 학자금 대출 해가면서 다녀. 그래서 폰도 제일 낮은 거... 처음에는 이해 안 됐는데 엄마랑 얘기 해 봤는데 20년 했으면 많이 한 거라고 너가 남한테 20년 쏟아부어보고 서운하다고 말 하라 하셔서 좀 내가 남이야?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냥저냥 해...허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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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참 마지막 말 .. 아마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 마음이 있겠지 20년 지원했으면 그만할 때 됐다 이런 생각이시겠지.. 근데 난 애초에 그 정도 지원할 각오 없이 왜 낳았나 생각부터 든다.. 난 갠적으로 부모님 지원 끊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나는 것 같은데 백세시대에 내가 부모님 지원 안 받으며 살 날이 앞으로 훨씬 더 많을텐데 인생에 반의 반도 안되는 20년 지원했다고 아직 불안정한 시기에 너 스스로 살아라 라며 더 안 좋은 쪽으로 내모는 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한다...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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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난 지원 끊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빚 갚는건 진짜 아니라고 봐! 부모님 교육관에 따라서 자식을 성인이라고 인식해서 지원을 끊은거면 성인이 된 자식이 버는 돈에도 참견 안하는게 맞는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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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나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행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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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다른 나라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이러면서 끊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대학을 간다고 하면 대학까진 어느 정도 도움은 줘야 한다고 생각함 ㅜㅜ 바로 끊어버리기엔 제약이 너무 많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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