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 나는 친동생이 아기때부터 사랑받고 자라면서 이제 한달뒤면 스무살이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네.. 입시 준비 하면서 내가 많이 도와줬는데 밤새 자소서 적는거 지켜보고 학생부 여기저기 들고다니면서 조언받고 종이가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읽고 또읽고 예상보다 좋은 학교 못갈거라는 말 듣고 다니면서도 희망이 있다고 할수 있다고 해보자고 용기주고 내 입시때보다 더 신경쓰고 걱정하고 같이 달렸는데 오늘 결과 나오고 상향으로 쓴 수시들이지만 다 떨어지고 나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내 동생은 어떨까 ㅠㅠ.. 그리고 여기 익들 하나둘 부모님 얼굴 어떻게보냐 재수 삼수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너무 착잡하다 어떤사람은 대학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보면 별거아니다 취업이 더 힘들다 하는데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첫 큰 시험이고 원하는 대학 가려고 학원다니고 늦게까지 야자하고 엄청난 시간 노력 투자했는데 결과가 안좋으면 당연히 살기 싫어지고 허무하고 자괴감 들잖아 떨어져 살아서 얼굴은 못보지만 오늘은 너무 걱정된다 전화도 못해보겠고 그냥 마음으로 걱정밖에 할수 있는게 없네ㅠㅠ.... 다들 응원할게 비록 원하는 결과 못얻었더라도 실패라고 하더라도 기회는 찾아오고 아님 내가 또 찾을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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