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 알바하는데 내가 너무 한심해ㅜㅜ

첫날에는 첫날이니 배우면 능숙해지겠지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두번째날에도 잔 실수를 계속 했어ㅠㅠㅠ엄청 착하시고 친절한 이모님도 나 때문에 한숨 쉬듯이 짜증낸다해야하나...그랬어..막 알바도 센스있게 척척 잘해내는 사람도 있던데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더 일하면 나아질까ㅠㅠ나중에 사회나가서도 이럴까봐 걱정돼..평소에 학급 임원일 할때도 성실하다는 말은 자주 듣는데 스스로가 좀 융통성이 없다고 느껴진다 해야하나ㅜㅜ융통성+센스는 어떡해야 기를 수 있을까ㅠㅠ타고 난거야..?

[익인1]

나도 알바 오늘 처음 배우러 갔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걸 알려주니까 자꾸 실수하고 내가 행동이 느리거든 그래서 가르쳐주는 언니도 답답해 하시는거야... 내가 알바 처음 해보는데 거기서 해봤다고 했거든... ㅜㅜ 친구가 쉽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할 게 너무 많고 외울게 너무 많고 실수 할 때마다 자꾸 자신감이 떨어져서 너무 폐 끼치는 거 같아서 안하겠다고 하고 왔어...ㅜㅜ 난 하루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쓰니는 더 해봐... 난 아닌거 같아... ㅠ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