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3학년인데 재능이 없어

진짜 재능이 없어서 피토하듯 과제하고 공부했어 

전공학점 3.1로 시작해서 지난학기 4.0까지 올리고  

방학마다 코딩프로젝트분야 하나씩 하고 있어  

자바로 이것저것 어플리케이션 만들고/장고 기본적인 것 공부하고 html.css.bootstrap 등등 프론트엔트 웬만한 것들은 다 다뤄보고/음성인식관련 툴킷 공부하고 

나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고 있는 거 같은데  

 

공대여자 취업 안된대서 우울해지고 나같은 재능없는 사람은 전과해야되나 고민된다..

[익인1]

헐 쓰니정도면 엄청 노력한거 아니야..?? 나 다음학기가 막학기인데 아직도 성적올리는중임... 프로젝트도 CMS툴써서 웹페이지 만드는 거 딱하나만하고 창업동아리 한거 하나있긴한데 진짜 이름만올린거라서 임베디드쪽은 아무것도몰라ㅠㅠㅠ

[글쓴이]

나도 임베는 한번도 안해봤오..완전 소프트웨어만 해봤다ㅠㅠ

[익인3]

나도 프렌트엔드-백엔드 쪽으로갈거라서 임베가 필요없긴한데... 임베디드쪽이 취업 되게잘된다그러더라ㅠㅠㅠㅠ 하나도 제대로하는게 없으니까 이것저것 다 건들여보는중이야..

[글쓴이]

그치..나도 이것저것 해보면서 적성 찾기를 바라고 있는 중이야

[익인2]

기계도 우울...학점4.3인디ㅠㅠ

[글쓴이]

그니까..ㅠㅠ 기계 4.3이면 프리패스인 줄 알았는뎅

아 근데 익이나 나 아는 언니(기계)4.2맞고 현차 갔다!!! 열심히 일하면서 좋은 동료들 있어서 잘 배우고 있대 조금만 더 버텨보자아ㅏ

[익인4]

ㅠㅜㅠㅜㅠ우리둘다 성공하쟈!!!!!!!빠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