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0살 때 낳았대 88년도에 그후 엄마는 9년뒤에 결혼했는데 우리들 낳았고
재작년에 친부모 찾으려고 연락와서 아직도 연락하고 있어
미국에서 변호사 하고 있는데 이번달에 한국어 배운다고
3개월동안 한국에 있어서 서울에 만나러 간다 ! 크리스마스에
저번 4월에도 언니가 한국와서 얼굴 봤는데
진짜 너무 신기해 나랑 닮은 점이 많다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엄마랑 닮은 게 너무 신기해 2015년 때 무한도전 입양 간 사람 얘기 나왔었는데
그 얘기랑 입양간 사연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
엄마는 아이가 죽었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살아있던 거야
엄마는 입양 보내겠다는 어떤 말도 한 적이 없는데
진짜 거의 30년 가까이 모르고 지내다가 연락이 온 게 너무 기적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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