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던 사람이 죽었단 소식을 접해도 아무렇지 않고 뉴스에서 흉악한 범죄를 봐도 화난다던가, 안타깝다던가, 하는 느낌이 안 들어 하다 못해 웹툰/웹소설을 봐도 고구마 이런것도 못느끼고 악역한테 화도 안 나...매체를 통해 울어본 적이 거의 없어 근데 내가 억울한 일, 내가 슬픈 일, 내가 기쁜 일 이런거는 진짜 잘 느껴 내 일에 관해선 울기도 많이 울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해 연예인 찌라시 봐도 아무 생각 안들고...친구들이 고민상담하면 아무 생각도 안들어 위로도 배려도 다 외운것 같아 내 인성도 외운것 같아 그냥 세상사에 감정을 못 느끼는 것 같아 이거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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