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든 것도 주위사람한테 절대 말 못하겠고 남들 우울한 얘기도 듣기가 싫고 듣는게 힘들다 처음 몇년은 걔가 힘든게 친구로서 마냥 안타깝고 슬퍼서 내가 먼저 얘기하자고 지하철 타고 찾아도 가고 며칠 같이 자주기도 하고 아플때 병간호도 해주고 그랬는데 피 흐르는 자해사진이며 칼이며 이제 더이상 봐도 아프지가 않다 어차피 내가 뭘 해도 나아지는 것도 없고 감정소모도 너무 심하고 지친다 무엇보다 제일 싫은건 내가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다는 거고
| 이 글은 8년 전 (2017/12/20)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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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든 것도 주위사람한테 절대 말 못하겠고 남들 우울한 얘기도 듣기가 싫고 듣는게 힘들다 처음 몇년은 걔가 힘든게 친구로서 마냥 안타깝고 슬퍼서 내가 먼저 얘기하자고 지하철 타고 찾아도 가고 며칠 같이 자주기도 하고 아플때 병간호도 해주고 그랬는데 피 흐르는 자해사진이며 칼이며 이제 더이상 봐도 아프지가 않다 어차피 내가 뭘 해도 나아지는 것도 없고 감정소모도 너무 심하고 지친다 무엇보다 제일 싫은건 내가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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