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생 때 까지는 이렇게 의견 안맞은 적도 없는 것 같고 안 맞아도 그냥 잘 넘어간 거 같은데ㅠㅠ 대학교 친구들은 약간 바득바득 우기는 면이 있어서ㅠㅠ 내가 a는 b 아니야? 라고 하면 친구는 아니야. 니가 잘못 알고 있는거야. 이래... 내가 아 진짜? 이래이래서 이건 줄 알았는데... 라고 하면 아니라니까... 도대체 몇번을 말해줘야해? 이런식이야... 근데 이게 사실을 따지는 얘기를 할 때 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는데, 그 사람이 잘생겼냐 못생겼냐 이런 주관적인 생각에 관한 얘기에도 똑같아... 내가 '잘생겼는데...' 이렇게 말하면 친구는 '아니야. 못생겼어. 솔직히 걔가 유명하고 능력 있으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지 객관적으로 못생겼어' 이럼... 그럼 나는 진짜 속상하니까, '아니야! 잘생겼어!' 이러면서 사진 보여줘도 절대 아니라고 못생겼다고... 한 번만 그런게 아니라 좀 자주 치기 당해... 솔직히 남이 이런 글 올리면 친구 당장 끊으라고 말할거 같은데, 소수에 여초과라 친구 끊고 다시 사귀고 그러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워ㅠㅠ 문제는 예전에는 내가 참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제는 너무 찌증나고 속상해서 내가 얘를 멀리하기 시작해서ㅠㅠ 다른 친구들한테 피해갈까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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