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인데 이번주 정상수업이었음 7교시까지 애들이 나올리가 있겠어? 다 체험학습 쓰고 무단 찍고 등교해서 담임쌤만 보고 바로 조퇴하고 그렇게 매일 7교시까지 남는 인원은 이번주 내내 단 하루도 10명을 넘기지 못했음 각 반에 한명씩밖에 안 남은거지 그래서 3학년 담임쌤들은 우리를 한반에 몰아넣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서로 뻘쭘하게 같은 교실에서 지냈음 근데 내가 1학년때도 같은반 아니었고 난 문과인데 이과라서 서로 인사도 안해본 남자애가 있음 걔는 창가자리, 나는 복도옆 자리에 앉아서 지냈는데 애가 항상 거기서 고개가 누가봐도 대놓고 내쪽으로 돌아가있는채로 날 쳐다봤음 내가 같이 쳐다봐도 피하지도 않고 옆자리에 앉아서 같이 놀던 친구도 괜히 부담스럽게 느낄만큼 대놓고ㅇㅇ 근데 내가 일어나서 다가가면 갑자기 교실을 나가버리는거야 그래서 말도 못걸어보다가 어제 끝날 무렵에 다가갔음 역시 걘 나가버렸고... 상관없었어 왜냐하면 쪽지를 준비했거든^^ 자꾸 쳐다보는데 나한테 혹시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는 거면 말이라도 해달라고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뭐 이런 말 적었어 그랬더니 종례하고 친구랑 집 가는데 따라와서 폰번호 달래 살면서 누가 번호 그렇게 물어본건 처음이었어 난 그때 얼른 버스를 타야했고... 번호를 줬고... 집 가서 카톡했는데 자꾸 쳐다봐서 미안했대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한번도 그런 눈 못봤는데 처음봤는데 너무 예뻐서 자꾸 쳐다봤다는거야 쌍수 2주차임다... 그런 눈을 못봤을만하다... 아무튼... 당시의 나는 오예 쌍수 대박났구나^^!! 하기만 했음 살면서 누가 날 좋아해준적이 없고 나도 누군가에게 호감 못느껴봄 그런쪽으로 눈치없음 암튼 예쁘다는 소리도 쌍수 이전에는 절대 못들어봐서 기분이 좋았던 나는 금방 그 아이와 친해졌는데요... 좀전에 갑자기 고백 받았... 카톡으로... 다음주에 방학하고 졸업식때만 나와서 마음이 급했다고 사과하기는 했는데... 나도 생각해보겠다고는 했는데... 5일동안 쳐다보기만 하다가 번호 얻고 대화한지 얼마나 됐다고 고백...? 어떡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과 친구가 반에 착하고 성실한 애 있다고 그랬는데 그게 얘거든 그래서 싫고 그런건 아닌데 안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시면 당황스럽거든요 엉엉 솔직히 너도 내 눈이나 계속 들여다봤지 다른건 잘 모르자네ㅜㅜㅜㅜ 친구랑 노는 거나 봤을거자너ㅜㅜㅜ 생각해보니까 애들 안 나와서 친구랑 둘이 의자 붙여놓고 퍼질러져서 잠도 자고 둘이서 할리갈리하다가 싸우고 공기놀이하고 진짜 유치하게 놀았는데 어느 포인트에서 나한테 계속 호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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