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안하네 진짜.. 원래 할아버지가 나 보시면 그냥 용돈으로 100만원에서 막 300만원까지도 그냥 주시고 그러는데.. 저번에 애들이랑 용돈 얘기할 때도 내가 부모님한테도 너무 많이 받는거 그때 알게 되어서 그냥 괜히 돈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ㅠㅠㅠ 오늘 친구가 집 놀러왔다가 내가 100만원 그냥 내 책상 위에 깜빡하고 올려놓은거 보고 이거 뭐냐고 너 돈이냐고 그래서 그냥 응 그렇다고 그러고 넘기려고 했는데.. 알바 안하지 않냐 어디서 이런 큰 돈을 받았냐 이래서 거짓말 하기도 싫고 그냥 할아버지가 용돈으로 주셨다고.. 그랬거든.. 근데 이런건 상관이 없는데 이 친구는 막 학자금 대출도 다 자기 이름으로 되어있고 알바도 2개나 뛰고 용돈도 안받고 이래서 내가 절대 이 친구 앞에서는 돈 얘기 안하려고 했단 말야ㅠㅠㅠㅠ 근데 얘가 그냥 앞에서는 너 역시 부자구나~ 내가 한달에 버는 것보다 많다-! 이러면서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원래 5시까지 있기로 했는데 밥 먹을 때도 그냥 기분 별로인 것 같더니 갑자기 피곤하다고 집 갔는데.. 뭔가 이것 때문인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그냥 신경 쓰이고 그런다ㅠㅠㅠ 절대 얘 앞에서는 돈 얘기 안하려고 신경 많이 썼는데ㅠㅠㅠ 하필 내가 그 현금 100만원을 책상 위에 그냥 놔둬서ㅠㅠㅠㅠㅠ 따로 그냥 이거 관련해서 얘기해보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모른 척 하고 없었던 일처럼 넘어갈까? 어떤 방법이 더 친구 마음을 좋게 할 수 있을까?ㅠㅠㅠㅠㅠㅠ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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