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평등에 관해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걸 알아.
근데 그걸 왜 자꾸 강요하는지 모르겠어
잘못된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바꿔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말이야,
내가 그 변화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무식한 사람이고, 안일한 사람이 되야 하는거야?
나는 어떤 현상에 대해 아무런 문제도 못느끼고 그냥 넘어갔는데,
어떤 누군가는 나같은 사람때문에 이 사회가 변할 수가 없대.
그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이 사회를 바꿀 수 있는데, 왜 가만히 있냐는거야.
문제를 못느낀 내가 이상한거고 옛날 고리적 사고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
자신들은 사회를 바꾸는, 생각이 트여있는 사람이고
나같이 가만히 있는 사람은 고리타분한 사람마냥 몰아가는거 진짜 기분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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