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탱~자탱자 놀다가 내신 말아먹음 근데 머리가 좋아서 하루 전에 공부해도 3~4는 나와서 아마 1학년 평균 3점대 나왔던걸루 기억
근데 갑자기 1학년 겨울방학에 인강 사이트 결제해달라고 엄마 설득하더니 독서실 지 돈으로 결제해서 매일 아침 9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오기 시작함. 근데 울 엄마랑 나는 독서실 간다 해놓고 놀러다니는 줄 알았음.. 왜냐면 너무 노는 모습만 보여줬기 때무네... 쉬는시간이라 해봤자 점심 저녁 먹으러 짐 왔다갔다 하는 시간정도?
그러고나서 갑자기 진지하게 자기 연대 경영이 가고싶다고 밥먹는데 말하길래 이때까지만 해도 신뢰가 없었기 때문에 엄마랑 나 비웃음.. 근데 진짜래 자기 열심히 해서 정시로 연세대 가겠대 근데 열심히 하겠다는 사람 굳이 말릴 필욘 없자나? 그래서 ㅇㅇ 열시미 하라구 했음
오빠가 문과라 수학을 진짜 못하고 하기 싫어했는데 하루에 수학만 7시간 넘게 하고 자기가 안되는 문제 있으면 10번 20번이고 풀어봤움,, 나중에 책 버릴 때 보니까 오빠가 수학 풀 때 쓴 연습장만 70권 넘었어 진짜루 구라 안치고
수능공부가 곧 내신공부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녔는지 내신도 거의 1_2등급 찍고 선생님도 그렇고 주변에서 그냥 안전하게 수시로 쓰면 인서울 중하위권도 가능하겠다 했는데 절대 안된대 자기는 정시로 연세대 가겠대.. 진짜 나같으면 여기서 엄청 흔들렸을텐데 의지 대다내..
계속 그렇게 열심히 하다가 고2 겨울방학 되서는 집 독서실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아깝다고 독서실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하기 시작했음
이때 오빠 진짜 예민해서 오히려 가족들이 공부하라고 나가주고 나마저도 독서실로 쫓겨났었던 기억이...
모의고사는 고1 공부 안할 땐 44123 나왔는데 고1 겨울방학 그거 조금 공부했다고 바로 12111 찍은거 보면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안했던 것 같음
글케 모으ㅣ고사 9평, 10모까지 쭉 올1 찍다가 결국 수능 3개인가 4개 틀리고 연세대 경영 갔따 ㅎㅎ..
진짜 정시로 연고대 생각하고 있으면 미치지 않고서야 불가능인거같애,, 쁠러스 타고난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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