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입원했어 오늘 엄마가 할머니랑 전화통화하면서 독감와서 입원했다고 했는데 할머니가 하는 말이ㅎ... ㅁㅁ(남동생이름)이가 아니라 ㅇㅇ(내 이름)이가 걸렸어야 했다고 말하는 거야 옆에서 티비보고있는 나 갑자기 소환돼서(엄마가 스피커폰으로 전화해서 잘 들렸어) ???한 표정으로 쳐다봤는데 엄마도 당황한 거 같더라.. 그래서 엄마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 다음 말이 더 가관이야ㅎ... ㅁㅁ이는 이제 고3인데 ㅁㅁ이가 걸릴 바에는 ㅇㅇ이가 걸려서 독감 뿌리를 뽑아야할 거 아니냐 ㅇㅇ이 ㅁㅁ이가 입원한 병원 데려가서 빨리 독감 옮기게 해라 이러는 거야ㅁㅋㅋㅋ 그래서 나는 더이상 듣기 싫어서 할머니한테 할머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너무 서운해요 하니까 말투가 확 바뀌면서 듣고 있었냐면서 속상하니까 말했다는 거야ㅋㅋㅋㅋㅋ 거짓말 진심이 묻어나는 목소리던데... 제가 더 속상해여 할머니...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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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청담동 추돌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