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에서 친하던애 한명이랑 같이 갔는데 그 한명이랑 엄청 크게 싸우고 아예 연 끊어버리고...
얘 원래 엄청 재밌고 그런앤데 반에서 친구가 없어서 혼자거나 아니면 남자애들이랑 논다고 그러고 어찌어찌해서 같이 밥먹는 친구들은 생긴거같은데 그래도 완전히 자기 친구라고는 느껴지지않는다고 혼자인거같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진짜 혼자 아니라고 그럼 우리(나랑 다른친구)는 뭐냐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너네 진짜 친구 맞는데 아무래도 다른학교라 자주 만나지 못하니까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기가 어렵대.... 이거 전화로 들었는데 너무 속상해서 전화하다가 울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고1되고 1학기 중반쯤에 친구들이랑 다 싸우고, 고1때 같은반이었던 남친이랑 아직 사귀고있는데 깨지고싶어도 2학년 같은반되서 헤어지기도 힘들다고 그러고...
그냥 얘 고등학생되서 성적으로도 엄청 스트레스받고 친구관계로도 엄청 힘들어하는걸 바로 옆은 아니어도 들어서 알고있는데 뭔가 힘이 되줄수가 없어서 속상하고 얘 진짜 좋은애고 재밌는애고 밝은앤데 만날때마다 얘기하다가 울어서 속상하다...
그냥 아까 저녁쯤에 전화했는데 또 울어서 안쓰러웠는데 지금 자기전에 생각하다가 잠도 안오고 끄적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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