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는 내가 우울증인줄 모르고 입원한 동안 겪었던 모든 증상들이야
등, 가슴 화끈거림(속에서)/등, 팔 저림/얼굴 앞쪽으로의 압력(압박) 쏠림/얼굴쪽 감각이상(감각둔화, 얼얼한 느낌)+두피쪽도 약간/왼쪽 4, 5번 손가락과 발가락의 굳는 느낌(일시적이었으나 꽤 여러번)/목~얼굴의 멍이 든 듯한 통증/시야(시력)이상/손과 발의 저림과 피가 안 통하는 느낌/뒷목 뻐근함/전신 근육 움찔(맥박이 두근거리 듯 뛰는 듯함, 바르르 떨리는 듯함)/비문증/왼쪽 손목~손끝 저림/양쪽 손목 미약한 통증/손가락 관절의 통증/왼쪽 팔의 뼈 굳는 느낌/왼쪽 등과 배가 굳는 느낌/오른쪽 허벅지 화끈거림과 시큰거림/왼쪽 허벅지 시큰거림/왼쪽 볼 안쪽 살? 근육?과 왼쪽 손과 발, 팔의 근육이 빠진듯한 느낌과 현상/다리와 팔, 손에 힘이 빠진 듯한 느낌/갑작스럽게 가슴이 두슨거리며 이유 없이 불안감이 몰려옴/종종 밤에 가슴이 답답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숨쉬기가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로 속이 답답해짐
정말 수많은 검사를 입원한 동안 했지만 원인을 찾지를 못 했어....
희귀난치성 질환인가 의심까지 하셨었어 의사선생님이.
근데 더 뒤늦게 제대로 알게 된 병명은 '극심한 우울증'이더라....
물론 우울증 말고 겪고있는 게 심리검사 받아보니까 훨씬 심각하게 많았지만
원인도 안 나오고 몸이 아픈 익이니가 있다면 나처럼 한 번 의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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