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남자친구라고 있어서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는데 요새 너무 현타와.. 며칠전에 생일이었는데 축하한다는 연락 온거 하나도 없었어.. 당연한건데 너무 슬프더라 중학교때 친하던 친구들은 전학가고 해외가고.. 고등학교때는 성격 이상한 애 잘못걸려서 3년동안 고생하고.. 고등학교때부터 갑자기 낯가림도 심해지고 성격 안맞는 사람하고는 불편해해서 만나는거 피하고ㅠㅠ 대학도 안갈거라 진짜 괜찮은 친구 나랑 성격 잘맞는친구는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어.. 요새 너무 우울하다ㅠㅠ 나같은 익중에서 고민하다가 좋은친구 만난익 있어? 어디서 만났는지 알려줘ㅠㅠ 노력이라도 해보고 싶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