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헌내기들을 위한 ppt 완전 쉬운 강좌 ??
안녕 익들아 나도 이번에 정시 쓴 (예비) 대학 새내기야 ㅎㅎㅎ
고등학교 입학이든, 대학교 입학이든 둘다 설레는 건 똑같지만, 둘다 ppt를 이용한 과제가 많다는 것도 사실이야!
그래서 나도 비록 ppt를 잘 만드는 편 까진 아니지만
학교 새내기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강좌를 써봤어!
헌내기 익인들도 꽤 많아서 제목 수정했습니당>< 다같이 봐주세요!
밑에 있는 사진들의 ppt는 내가 강좌를 찌기 위해 대충이라도 직접 만든 것들이라서 눈으로만 봐주길 바라!
그리고
스크랩만 하지 말고 꼭 댓글 남겨줘!
(글삭 안하니까 필요할 때 마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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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형활용
TYPE 1
솔직히 학교 발표 할 때 시간절약, 간단, 깔끔하면서도 피피티가 고급져 보이는 건 ‘피피티 템플릿’을 받는게 제일 좋아.
근데 대학생 가서 언제까지 계속 템플릿을 받아 쓸 수도 없을 노릇이고,
특히 취직할 때는 더더 템플릿을 쓰면 오히려 지적(까진 아니고.. ex.학생이 직접 만든거 맞나요?) 받는 순간이 올지도 몰라.
근데 그렇다고 템플릿처럼 만들 실력도 없다? 할 때는 ‘도형 활용’ 이 제일 좋아!
위 사진처럼 네모 직사각형을 사용해서 위 아래 눈이 아프지 않은 색깔을 활용함으로써 그냥 흰색 바탕일 때 보다 훨씬 더 눈에 들어오지!
그리고 가운데 점선은 포인트야! 사진과 글자만 있기엔 심심해,
그럴 땐 살짝 경계선을 주는 방법이지!
TYPE 2
위 사진 피피티는 뭔가 되게 간단해보이는데 막상 피피티가 심심하진 않지? 실제로 위에 피피티보다 도형 사용도 줄었어.
이럴 땐 바탕을 눈 아프지 않은 색깔로 두고 제목의 도형을 흰색으로 포인트를 주는거야!
위에처럼 마찬가지로 사진과 글씨 사이에 점선을 뒀고..
이렇게 점선을 사용할 땐 제목과 색깔을 비슷하게, 동일시 해주는게 좋아. 그래야 볼 때 복잡하게 보이지 않거든.
TYPE 3
이건 도트야! 바탕에 도트무늬를 줬어.
흰색은 밋밋해보이고, 그렇다고 바탕에 색깔을 두기엔 피피티의 주제가 살지 않을 것 같을 때
((((예를 들어 왼쪽처럼 주제가 ‘달’인데 다른 색상을 바탕에 넣기엔 달이 묻히잖아?
그렇다고 아무것도 건들지 않기엔 뭔가 밋밋하고.. 또 흰색에 노란색이다보니 조금 촌스러워 보이는 것 같고..))))))
이럴 때 나는 종종 무늬를 사용하거든.
무조건 색깔은 회색으로!
회색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나는 회색 중간에서 연한회색 정도 써! 그래야 눈이 아프지 않고, 또 무늬에 시선이 가지 않거든.
TYPE 4
??? 분명 무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했는데.. 이건 뭐지? 잘 안보이겠지만 이건 사선 무늬야.
근데 색깔도 진하고 사선이 어지럽지? 여기다 글자를 넣고, 사진을 넣고, 도형을 넣어가면서 피피티를 만들면? 응, 안돼.
그럼 이건 어때? 위에 보단 훨씬 낫다는걸 알거 같지?
도트무늬가 아니라 다른 무늬를 활용하고 싶어, 근데 좀 복잡해보여, 어지럽기도 하고.. 글씨가 잘 안 들어올 거 같아.
그럴 땐 바탕은 그대로 두고 직사각형 도형을 활용해서 직사각형 도형의 외곽선을 두껍고 중회색으로 선을 확 잡아준 다음, 안을 흰색으로 채워 넣는거야.
어때, 그냥 흰색 피피티보다는 간결하고 포인트 있게 깔끔하지?
이렇게 배경을 포인트 잡아주는 거지! ㅎㅎㅎㅎ
2. 글꼴
글씨체는 상대방이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씨체 에 초점을 두고 설정해야 해.
제목 글꼴 좋은 예)
제목은!!!!! 무조건 두껍게!!!!!!! 그렇다고 두껍기만 해야 하나? ㄴㄴ 깔끔까지 해야하긴 함.
근데 일단 제목이잖아?
제목은 피피티의 중심내용이 되는 것을 간결하게 요약해놓은 거야.
그렇기 때문에 시선을 확 사로잡을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선 일단 제목이 크고 두꺼워야 해.
제목 글꼴 나쁜 예)
제가 위해서 말했죠? 그냥 두껍기만 하다고 시선을 잡는게 아니에요 ㅎㅎ
제목에 들어가는 폰트는 모든 모음과 자음이 일정하게 연결되는 폰트들을 사용해야해.
대표적으로 제목 글꼴 좋은 예) 사진 중 제일 위에 있는 글씨체인 Adobe고딕체가 대표적이지.
글씨의 위 아래를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쭉 그어볼 때 직선으로 일정하지? 이렇게 모음과 자음 모든 한글을 사용했을 때 반듯이, 일정하게 흘러가는 글씨체가 좋아.
본문 글꼴)
내가 설명할 때, 특히 글씨체가 많아질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글씨체야.
‘나눔바른펜’ (위 첫번째 사진) 인데 이 한글 파일도 이 글씨체로 작성했어.
글씨체가 답답하지도 않고 길죽한데 또 두껍지 않아서 글자들을 알아보기 편하지?
??? 근데 이건 글씨체가 분명 두꺼운데 보기 나쁘지 않아??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
이건 ‘배달의 민족 주아’ 체야. 대표적으로 이런게 주아체랑 ‘배달의 민족 한나’ 체거든.
두꺼운데 글씨가 알아보기 편해서 이렇게 글씨가 엔터로 딱, 딱 떨어질 때 활용해도 좋아!
컨셉)
이 글씨체는 음.. 반듯이 일정하게 흘러가기도 하고, 두껍기도 한데.. 위에처럼 제목이 길 때 쓸만한 글씨체는 아니야.
대신 이렇게 간결한 제목일 때 포인트를 주는! 활용하면 아주 멋진 글씨체로 탄생하지 ㅎㅎㅎㅎ
글꼴 정보)
<제목> 어도비 고딕체 / 윤고딕 / 배달의민족 한나 / 배달의 민족 주아
(보통 제목 폰트는 깔끔해서 본문에도 활용 많이 해~)
<본문> DX상장체B / 나눔바른펜
<컨셉> 210 동화책R / 210 만화가게R / 210 연필스케치R / A파도소리
3. 픽토그램
이건 내가 작년 동아시아사 시간에 베트남전쟁 발표한 거야. (위 아래 디자인은 테블릿 받았던거!)
딱 픽토그램 생각 했을 때 가장 많이 픽토그램을 활용한게 이 발표 때라서 이걸 가져왔다!!
픽토그램을 사용할 때가 보통 사진을 활용하기가 애매할 때, 사용하거든.
나도 이 피피티에서 만약 군인을 픽토그램이 아니라 사진을 활용했더라면
사진은 네모 각지게 각각 따로놀고, 거기다가 피피티 자체가 거의 무색인 사이에서 군인의 초록색은 누구보다도 촌스럽게 빛났겠지..ㅎㅎㅎ
!--[if !supportEmptyParas]-->하지만 픽토그램에도 사용방법이 따로 있어. 픽토그램은 대부분이 흰색,
아니면 검정이기 때문에 픽토그램의 그 무색채에 따라 피피티의 디자인이나 도형들의 색상을 정해야하거든.
픽토그램의 ‘검정색’은 계속 보다보면 그 쨍한 검정색이 조금 눈이 아플 수도 있거든.
그렇기 때문에 나는 픽토그램을 사용할 땐 그 근처 도형, 선들은 되도록 원색에서 밝기를 낮은 색을 사용해.
저 보라색도 그 쨍한 원색 보라색이 아니라 밝기가 낮은 보라색을 사용했어.
그리고 픽토그램을 사용할 때 되도록 같은 크기와 색으로 사용하길!
그리고 픽토그램을 너무 크게 사용하지 마! 오히려 복잡하고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픽토그램을 사용할 땐 최대한 간단하고,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하는게 포인트야!
4. 기타
도형나무 )
특히 고등학생들, 진로 발표할 때 나의 성장나무~ 같은걸로 발표 많이 하잖아?
근데 또 나무 사진을 넣기엔 촌스럽고.. 아이콘을 넣기엔 유치하고.. 그렇지?
만약에 나무같은거 넣고 싶은데 또 아이콘이나 사진 쓰기에 너무 따로 놀고 촌스러워 보일 땐 이렇게 도형으로 나무 형태를 만들어주고,
가지들을 애니메이션 ‘나타나기’로 해서 가지가 하나씩 나타나도록, 그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
분류, 분석형 )
피피티 사진 처럼 ~능력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될 때, 한눈에 보이도록 저렇게 도형 활용 좋습니다~
만약에 설명이 필요하다면 저기 공감능력처럼 화살표를 긋고 깔끔하고 길죽한 글씨체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아.
흐름형 )
쓸 말이 없어서 대충... ㅎㅎ
만약에 시간의 순서를 나타내고 싶을 때 있잖아?
그럴 땐 이렇게 역사 연표 쓰듯이 활용하면 순서 흐름이 한눈에 잡혀요~
중요한건 연표 화살표를 밝기 높은 색상으로 활용하면 안돼!!! 행적의 검정 글씨가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본 색상에서 연한 색깔을 써야해!
서술이 길어질 때 )
정확하고 신속한 일처리를 도우며, 그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연대관계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하나의 일을 해결할 때 몇 십배의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돕는다.
이렇게 많은 서술어들은 발표할 때 쓰시고 피피티에는 중심 내용에 불필요한 서술어들은 빼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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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게 항상 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각자만의 답에 가는 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쓴거야!
이쯤에서 마무리 할게!
★★ 댓글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