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특성화 다니는 고등학생이고 올해 2학년 돼,,! 전공은 식품과학이랑 제과제빵인데 바리스타 조주 전통음식 조리처럼 먹는 건 다 배운다고 보면 돼 중요도를 따지자면 식품과학=제과제빵>바리스타>전통음식>조리=조주 거의 대충 이런 순위야 설명이 좀 길었는데 진짜 고민 말할게 내가 작년 9월부터 학교에 대한 흥미가 점점 떨어지고 있어,,ㅜ 그래도 한 10월 중순까지는 전공과목은 되게 재밌다고 느꼈고 실습할 때 만큼은 두근두근 하고 의욕도 넘치고 그랬는데 11월 쯤 부터는 전공과목 수업 들을 때 마다 지루하고 흥미도 없고 실습도 귀찮고 그래,, 한 번 흥미를 잃으니까 뭘 해도 재미가 안 붙고 만사가 다 귀찮게 느껴져 초반에는 그냥 수업 시간에 멍 때리거나 잠 자는 걸로 시작했다가 학교 한 두 번 지각하기 시작하면서 지각은 거의 맨날, 점점 더 늦은 시간에 등교를 하게 됐어 그것도 모자라서 조퇴랑 무단 결석도 몇 번 했어,, 시험 날에도 지각하고 현장체험학습도 안 나갈 정도였어 그나마 담임쌤이 내가 지각한 거랑 무단결석 했던 거 꽤 많이 봐주셔서 아직 선도는 안 열렸어 가기 싫다고 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는데 수행평가나 성적은 당연히 신경도 안 써서 갈 수록 등급이랑 성적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ㅋㅋㅋㅋ 원래 원래 취업반이랑 대회반이었는데 다 하기 싫고 도저히 더는 열심히 할 자신이 없어서 얼마 전에 그냥 안 한다고 그만 두기까지 했어,,ㅎ 진짜 나도 다시 제대로 하고 싶고 열심히 배우고 싶고 그런데 그게 잘 안 된다,,ㅜ 한 번 정 떨어지면 다시 정이 안 붙는 것처럼 내가 지금 그런 느낌이야,, 학교가 안 맞는 걸까 전공이 안 맞는 걸까,,?ㅠㅠ 근데 그렇다기엔 1학기 때 까지만 해도 진짜 열심히 했고 잘한다고 실력있다는 소리도 되게 많이 들었거든,, 뭐가 문제인 건지 모르겠어ㅜㅠ 지금은 그냥 학교도 다니기 싫고 하고싶은 일도 없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마음 뿐이야,, 어떡하면 좋을까 익인이들아 제발 아무말이라도 좋으니까 댓글 좀 달아주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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