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지 않았고 잘해주고 싶었는데 왜 맨날 다 상처주지....... 특히 날 좋아해줬던 사람들한테... 사겼던 남자친구들이 다 나한테 상처 많이 받았는데 배려하려 했고 여지 주면 더 힘들것같아서 딱 잘라냈는데 sns에 힘들다고 올라오는 거 보면 내가 다 죽고싶어 그래서 페북도 탈퇴했고 인스타도 비공이고 카톡 프사도 내 셀카로 잘 안하거든 사진 아예 안 올리거나... 내가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는게 그 사람들한테 너무 마안해 근데 이런 감정 남한테 말하기 참 힘들다 나도 내 마음이 뭔지 모르겠고 많이 복잡해서 친구들한텐 그냥 웃으면서 대충 얘기하는데 솔직히 말 못하겠어 내가 이해 안갈거야 예전남자친구 아직도 못 잊었는데 개가 날 아직도 좋아한대 그럼 좋아야하는건데 또 내가 상처줄까봐 만날 자신 없고 이젠 누가 나 ㅎ좋아해주는게 무서워 길 가다 전남자친구들 조금이라도 닮은사람 있으면 피해가고 버스탈때도 습관적으로 타는 사람들 타고 있는 사람들 다 확인해... 전화도 예전에 수십통왔어서 이제 잘때 매일 진동모드로 꼭하고 그냥 좋아한다는 감정이 이제 제일 어렵고 못하겠다 설레는 말들 있잖아 인기글에 있던데 데리러갈게 설렌다길래 ..아...했어 나는 왜 무서웠는지 모르겠다 다들 나한테 나쁘게한게 전혀 없고 내가 다 나쁘고 나만생각해서 이렇게 된건데 왜이리 무서운게 많아졌는지 모르겠어 전에는 사랑이야기? 그런 글 읽는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감정 없이 읽어 뭐 읽는거 습관이라 읽긴하는데 아무 감정 없고 오히려 그 사람들이 했던 말 대사로 있으면 바로 못읽고 꺼... 내가 힘들어할 자격도 없는데 힘들다는 말도 아깝다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