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이렇게 보고싶다고 하니까 오빠가 비웃을 수도 있겠네 그때의 나는 오빠를 이해 못 했던 것 같아 이제 나도 오빠처럼 음악을 많이 좋아하고 여러가지를 공부하고 많이 혼나고 다치면서 내 자아도 생기고 정리도 많이 되어서 오빠를 백퍼 이해해 그때 응원해줄걸 많이 미안 그렇게 혼자서 정리하고 픽 사라졌는데 끝까지 나 팔로우 해뒀더라 장례 마지막 날에 그거 보고 엄청 울었어 멍했고 마지막 오빠 볼 수 있었던 날까지 안 가서 미안해 왜 이렇게 고집이 세지 내가 싫다 많잉 사랑해 진짜 멋진 사람이었어 다시 만나면 얘기 더 많이 하자 그땐 나도 더 커서 갈게 고마웠어 오빠를 잘 알지 못해줘서 미안해 진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그러니까 거기서 잘 지내고 나 거기 가면 아는 척 해줘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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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20대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