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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2
이 글은 8년 전 (2018/1/26) 게시물이에요

몇 번이나 망한 사업을 왜 자꾸 하고 싶어하는 건지 난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엄마 아빠 저러면서 말 나누는 것도 듣기 싫고

사전조사를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이 고깃집을 성공하니까 본인도 홧김에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집안이 넉넉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또 빚내서 할 텐데

아직 우리 앞으로 잡혀있는 빚들은 도대체 어떻게 할 거야?

앞으로 내 대학과 동생 교육비 대학비는 어떻게 될 건가 싶고

훗날 이 빚들이 나에게 넘어오게 된다면 그때는 나 정말 어떻게 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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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 되는 경우의 수를 다 아니까 걱정 말라고? 웃기지 마 그래서 어쩔 건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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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죽고 싶다 진짜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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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끝까지 말려 어떻게해서든 나 아빠 사업 엄마조언도 다 무시하고 엄마 자존심 건드려가면서 자기마음대로 하다가 지금 망하고 있어 그래서 엄마아빠 지금 이혼했고..진짜 무턱대고 하는 사업이 집안 망하는 지름길이다...자식들은 무슨죄야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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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익인아 나 좀 도와 주라 왜 자꾸 한다고 하는 걸까? 안 그래도 돈 쓰는 거 눈치 보이고 남들 삶 부러워하는 것도 지치는데 언제까지 아빠는 나를 좀먹게 만들 건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자식들은 도대체 무슨 죄야? 우리 아빠도 지금 엄마 말 다 무시하고 자기 장사 잘 될 건데 왜 자꾸 시비만 거냐 그러고 있어 미치겠다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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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러다가 사업시작하면 엄마는 지켜보는거 답답해서 이것저것 말할건데 아빠는 싹다 무시하고 니가 사업에대해 뭘알아 이런자세로 나오실수도 있어..는 우리집 얘기 진짜 애초에 사업시작 왜 해서 집안 혼비백산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다 사업하니까 자기도 성공할줄 아나봐..나도 지금 본가 안살아서 사정 잘 모르다가 이혼하고서야 알게된 사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다..그냥 어떻게든 말려 제발 시작 아직 안하셨으면 진짜 그대로가 제일행복한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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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익인이는 지금 본가 안 살고 어디 살고 있는 거야? 이혼하신 후에 아버지 자식으로 되어있는 거야 아니면 어머니 자식으로 되어있는 거야? 만약 어머니 자식으로 되어있다면 아버지가 물려준 빚은 익인이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거야? 이제 말리는 것도 지치고 그냥 나한테 피해만 오지 않았으면 싶어서 이런 걸 묻게 되네 미안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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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일단 난 대학생이고 학교가 타지역이라 자취해 그래서 법적으로 보호자나 이런거 필요없어서 잘은 모르겠고 일단 아빠랑은 연락끊었고 집갈때는 항상 엄마집으로가 우리집 같은경우에는 엄마가 직업도 있고 일도 하셔서 원래살던집(원래 할머니명의)에서 엄마가 나와서 지금 빌라 구했어 재산은 원래 엄마아빠 따로 관리했고 우리나라 법상 이혼을 해도 부모자식관계가 서류에서 사라지지는 않아 법적으로는 그사람이랑 나랑 아빠딸인거임 그래서 막말로 아빠죽으면 상속도 나한테 되는데 사채를 쓴게 아니라면 그냥 내가 상속 포기해 버리면 빚도 같이 포기 되는거라 싹 없어져 쓰니명의로 뭘 하신게 아니라면 괜찮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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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3에게
근데 만약 미성년자라면 친권이 있어서 아빠나 엄마 둘중에 한명이 양육권 가지고 있고 상대방이 양육비 계속 대야하는걸로 알고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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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아 그럼 상속만 포기하면 나 빚 안 떠안고 살아도 되는 거지? 너무 다행이다 ㅠㅠ 나는 이제 스무 살이야 혹시 계속 물어봐서 미안한데 그럼 자취 비용이나 학교 등록금,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해? 미안해 ㅠㅠ 이런 거 물어 볼 사람이 익인이밖에 없어서... 나도 타 지역으로 이번에 대학을 가게 돼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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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일단 등록금은 난 전액장학금받고 다녀서 해결은되고 생활비 이런건 나는 부끄럽지만 엄마카드 사용하고 있어 엄마가 직업이있어서..카드비는 최대한 한달에 30안넘게 유지하고있고 그외 사고싶은건 알바하거나 외주뛰어서 산다 근데 이럴 여건 안되면 학자금 대출도 있고 생활비 대출도 있어 실제로 주위에 보면 많이들 받고 그리고 국가장학금도 잘되어 있고 교내 장학금도 많을거야 잘 알아보면 등록금 정도는 절반이상 절감할수있을거야!물어봐도 괜찮아 괜찮으니까 궁금한거 다 물어봐도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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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그게 왜 부끄러운 거야ㅠㅠ 아직 경제력이 없는데 당연히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친절하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일단 내가 빚을 떠안지 않아도 된다고 알게 돼서 한시름 덜었어 정말... 그럼 혹시 내가 나중에라도 댓글 달면 답해 줄 수 있을까? 미안해 정말로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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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응 언제든지!나도 부모님 갈라섰을때 혼자 마음고생 많이 했거든 말할사람도 없었고!!쓰니도 아마 그럴거야 혹시나 걱정생기거나 문제생기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대학생활 즐겁게 하고!새내기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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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고마워 너무 ㅠㅠ 덕분에 마음 놓고 든든하게 대학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아 늦었으니까 얼른 푹 자고 좋은 꿈 꿨으면 좋겠다 고마워 이런 고민 듣게 해서 미안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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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쓰니야..서치하다왔는데 아직 있으려나?ㅠㅠ 갑자기 우리아빠가 7억정도하는 재개발예정인 서울에있눈 집을 팔아소 사업한다는데 뜯어말려야겠지?..이사갈생각에 들떴었는데 하..게다거 사업이 무조껀 잘되는것도 아니잖아ㅠ근데 하도 안친해서 뭐라할지도 모르겠고 뭐라고해야 말려질까...너무초조하고 힘들어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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