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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8/1/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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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에 대해서 | 인스티즈 

 

 

 

 

 

 

 

 

단순한 슬픔이나 눈물이 아니라 압도적인 망연자실이라고 

 

 

 

 

 

난 사람들이 가볍게 종강우울증이니 뭐니 쉽게 갖다붙여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혹시 몰라서 써 

슬픔이나 눈물이 아니라고 해서 정말 우울증은 우는게 아니라 멍한거다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줘ㅠㅠ 

우울증도 초기부터 심해질수록 증상은 다양하니까 


 

나도 우울증 초기엔 죽도록 울었어 이러다 탈수 오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이 글에서 말하는 감정이 무뎌진다고 하는것도 처음엔 죽도록 울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눈물도 안나오고 그냥 멍해진다는걸 말하는걸거야 


 

우울증 환자의 증상이 모두 이런건 아니란것도 알아줬음 좋겠다 그냥 우울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글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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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수있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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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리얼이다 그냥 하루종일 공허한 상태로 다님 텅 비어있는 상태야 허무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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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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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 진짜 우울증 심했을때는 18년동안 같이 살아온 친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아무생각도 안들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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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3개월간 밖으로 안나간적있는데 그때 어떻게지냈는지 모르겠다 커튼다닫고 귀막고 하루종일 방에만있고 자해하고 아침이오는게 싫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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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지금은 괜찮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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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어 내가 저렇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친구는 나보고 넌 너가 너무 우울해하다고 느끼는 거 같아 이랬는데 ㅋㅋㅋㅋ 알지도 못 하면서 남의 감정을 쉽게 판단할 수가 있나 내가 상담 다니고 병원 가고 넌 몰라 그래놓고 자가는 매일 우울하다고 하는데 보기싫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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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디 이 글을 읽고 우울증 환자를 멋대로 판단하고 상처주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들 진짜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느니 죽을 힘으로 살아가라느니 쉽게 얘기하지 말아줬으면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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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ㅇㄱㄹㅇ
이거 이외에도 뭐만하면 주의결핍장애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등 막 가져다 붙이지 말았으면...
누구 욕할때 쟤 ㅇㅇㅇ장애 아니야? 이러는거나
의사 진단도 안받고 자가진단으로 난 ㅇㅇ장애인거같아.. 이러는거 진짜 제발 멈춰주었으면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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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쎄..증상은 개개인마다 다르지 않을까.. 일반화 하는 듯한 느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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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222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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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33 우울증을 쉽게 단정지을수는 없는것같다 공허하고 멍한것말고도 좌절과 슬픔의 형태는 많으니깐... 물론 어떤 방향이든 우울증이신 분들을 멋대로 판단하는건 당연히 안되는거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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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물론 우울증의 증상이 다 저런 건 아니지만 이 글을 읽고 우울증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글이야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목을 저렇게 썼지만 일반화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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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4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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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본문 완전 지금 내 얘기네. 근데 난 우울증이라고 생각한적 없어. 뭐지..?? 내가 인지를 못한건가.. 그냥 가끔 기분다운될때 술한잔 하면서 티비보거나 배달음식먹고 인터넷하고.. 도피처라기보다 다들 그렇잖아. 지금 뭔가 혼란스럽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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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우울증이랑 잠시 우울한 건 달라 우울증도 종류가 많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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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음.. 그렇다는건 내가 느끼는건 잠시 우울한걸까? 현재 난 백수고 집에서 생산적인 무언가는 전혀 안하고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어. 본문에서 말하는 모든 내용이 지금 내 상황이랑 같아. 본문에서는 저걸 우울증이라고 하잖아. 그래서 지금 난 너무 혼란스러워. 사실 내가 뭔가 잘못됐다는걸 아는데 궁금하지도않고 그냥 이런 무의미한 상황이 반복되는거에 큰 의미를 안두고 있었거든. 근데 댓글보고 더 이해가 안되는것같아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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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ㄴㄴ 썼듯이 우울증마다 종류가 달라 내가 전문의가 아니라서 뭐라고 말을 못해주겠는데 테스트나 진료 한 번 받아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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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울=우울증은 아니야 익이나 우울이 계속 방치가 되면 우울증이 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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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익인68
본인이 인지를 못할수도있ㅇ므 그걸 가면우울증인가 할튼 뭐 있던데 기억이 안난다
익이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찌만 할튼 그렇단걸 말해주고시펑썽!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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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 지금 계속 잠 못 자고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사고가 안 되고 모든 시작이 두럽고 모든 감정이 피곤해 뭐가 하고 싶은데 계속 이 생활의 연속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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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많이 힘들겠다,,너의 모든걸 위로해주진 못하지만 부디 이 글이라도 너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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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펌 좀 풀어줄 수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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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풀엇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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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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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맞아 그래서 힘들다고 할때 함부로 힘내라는 말도 못해 내가 힘내라는 말 들었을때 그렇게 허무하고 절망적일수가 없었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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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이거 진짜임 제발 >우울증 걸릴 거 같아, 죽을 거 같아< 이런 말 쉽게 안 썼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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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뭐 그런거로 우울하냐고 다른 사람들도 다 힘들고 너보다 힘든 사람 많은데 힘내라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진짜 도움 안됨...힘든게 뭐때문이든 얼마나힘들든 그 사람의 잘못이 아냐. 사람마다 감당해 낼 수 있는 정도가 다르고 느끼고 생각하는게 다르니까...난 그래서 이제 힘내라는 말 함부로 못하겠더라 소중한 사람 잃고 나니까 그 병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았어. 아무리 예쁘고 좋은 말들도 정말 힘들 땐 도움이 안되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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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무데도 털어놓을 곳 없어서 못말하고 있었던 익들 여기서라도 다 털어놨음 좋겠다 내가 계속 보고 있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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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헐 나 고2때 이랬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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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222 고2때 최고치였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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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인정..진짜 공감 앞길이 깜깜해서 요즘 너무많이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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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맞아 그리고 우울증 가볍게 안보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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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ㅇㅈ 하루하루 보내는게 일이다
남들이 피곤하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내일 할 일에 스트레스 받고 이런 일상적인
일들조차 부러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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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지금 나잖아.. 말도 못하고 맨날 울기만 하는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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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음.. 글쎄. 잘 모르겠어. 우울증의 확정적인 원인도, 그 결과도, 그 증상도 제 각기달라서. 처음엔 기분이 좋지 않다가 화가 나고 체념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걸 우울증이라고 한다면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네. 분명한 건 우울증은 슬픔이라는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 사람 속은 몰라서 평범하게 웃으며 살아가는 지인들도 죽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울증의 형태는 언제든지 변할 수가 있다고 생각해. 망연자실해서 아무런 감정도 없이 죽지 못해 사는 것도 하나의 형태 아닐까 해. 어쩌면 이게 최종형태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할 정도로 '아무런 상태가 아니게 되는 것'이라는 건 좀 무섭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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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 저거 일반화...
나 술,담배,약, 자해 안하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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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우는게 하루 이틀이.아니지...
약을 먹어도 그렇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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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진짜 심할 때는 하루에 몇번씩 갑자기 울고, 울지 않고 잠든 날은 한번도 없고, 조금만 기분이 나아져도 불안했어, 우울이 익숙하니까. 우울증은 진짜 삶을 바꿔놓더라 내가 느꼈던 지옥같던 감정들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거 생각할 때마다 걱정되고 안타까워. 이게 이제 우울 성격으로 바뀌었어. 우울 성격을 진짜 조심해야되는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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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특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 우울증인 사람 너무 많아서 안타까워ㅜㅜㅜㅜㅜ.... 다들 한번씩 거치는 것 같기도 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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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아 내가 말을 못해서 설명을 못했는데 정말 저기 써있는 느낌 그대로야. 멍하고 그냥 어떻게든 흘러가겠지 싶어서 내버려두고 그냥 그렇게 몇달을 보내고 있는 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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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저걱도 어떻게 보면 일반화인듯 아무튼 우울증에 대해서 쉽게 얘기하면 안되지만 아주 사소하던 크던 증상은 다 다를 수 있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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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나 우울증 심각한데 저 글이 더 기분나쁜데.. 난 매일매일이 슬프고 매일 울어 매일매일 검은 옷을 입은 기분이고 근데 술 담배 약 아무것도 안해 오히려 즐길때 술담배를 했지 지금 그걸 할 힘도 없고
저 글 쓴 사람이 뭔데 남의 감정을 틀렸다고 하는 거지? 누구든지 다른 누군가의 우울함의 깊이를 판단할 자격은 없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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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2222 하지만 그들은 틀렸다 여기서 확깨네 우울증에 옳다 그르다가 어딨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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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지금 내 상태다 예전에 웃긴 영상이나 재미있는걸 보면서 풀었는데 지금은 뭘 해도 재미없고 무기력하다....계속 나쁜생각만 들고 그래서 저거라도 안하면 내 머리속에서 죽는생각이 계속 나서 억지로라도 핸드폰하고 그러는데 그냥 멍하고 침대에 누워있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끝까지 가고 매일 치쳐서 잔다...자고 싶어도 나쁜생각이나서 잠도 못 자....근데 사람들은 내가 그런줄 몰라 그냥 평소와 쫌 다르네라고 생각하겠지만 나 하나도 안 괜찮은데 너무 힘든데 사람들 앞에선 티내면 상대방이 불편해 할까봐 말도 못하고 웃기만 한다 누가 나좀 눈치채줬으면 동정이 아닌 눈빛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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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압도적인 망연자실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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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인정...
우울증이 아니라 극도의무기력증 이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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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우울증이란 말이 가볍게 쓸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좀 기분 나쁜 사람도 있을것같애… 우울증 증세는 우리가 다 알수 있는 것만 있지 않고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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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우울증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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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진짜.. 저건 뭐랄까 내 자신이 혐오스럽다고 해야 하나.. 넌 이것밖에 안되니.. 이런 생각?? 그러다가 이 멍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사람 마주하기가 좀 힘들어져 ㅋㅋ 내가 우울증인거 들킬까봐. 진짜 가까운 사람은 다 알아 채. 내가 지금 이 상태 인데 어떻게 되돌려야 할지 모르겠어 ㅠㅠ이제 죽고싶은 단계는 아니야.. 그냥 정체기 인데 이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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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진짜... 그거 받고 멀쩡한 척 있다가도 다음날 아니 오늘 죽을 수도 있는게 우울증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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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맞아 ㄹ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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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진짜 자는 것도 무서워 ㅋㅋ 자다가 죽을까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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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진짜 나 수영선수 꿈꿨었는데 한번의 사고로 그 꿈을 접어야 했을때... 본문에 나온 그대로 살았던거 같아 생전 피지도 않던 담배에 의존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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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우울증은 감기만큼 사람들이 접하기 쉬운 정신병이랬어 다른 사람이 우울증이라고하는걸보고 저게 무슨 우울증이야 그냥 우울한거인데 혼자 세상슬픈척 다 하네 라고 생각안했으면 좋겠어
본인도 모를만큼 알게 모르게 스쳐지나가는게 우울증이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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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나 진짜 공황장애 때문에 집 밖 절대 못 나갔거든 친구랑 노는 것도 힘들고 두려워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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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저번에 어떤 분이 시상식에서 함성 때문에 공황장애 올 거 같다고 한 거...나에겐 큰 충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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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익인59
나도 공황장애 비슷한거같은데 친구를 만나는것조차 힘들고 두려워 근데 남자친구가 못이해해준다
헤어지자고하면 그것도 싫다하고 겁난다 그러면 집에까지 찾아와 자기좀 이해해달라면서,, 지나 너무 힘들어
나 지금 우울증으로 몇년동안 집에서 겨우겨우 하루 버티고있는건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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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익인아 많이 힘들지?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공황장애 였어 치료 2년 정도 받으니까 일상생활은 가능하더라 병원이나 심리상담소 같은 곳 어떨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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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그리고 남자친구는...익인이 마음 왜 이해 못 해주는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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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익인62
이해할수가없대 도대체 뭐가 그렇게 무섭고 두려운지 자기는 모르겠대 한발자국만 나와보면 달라질거라고 자꾸 나오기를 강요해
근데 난 정말 너무 무서워 몸이 벌벌 떨리고 심할땐 숨도 못셔서 헐떡거려 근데 나를 놓아주진않아
병원이나 심리상담소가면 괜히 막 동정심만 받을거같고 너무 수치스러워 익인이는 병원에서 치료받은거야? 증상은 어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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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나 처음엔 그냥 나 죽는줄 알았어 이 고통 잊는 방법은 자살이다 라는 생각을 20분 정도 하더라고 이 고통이 너무 충격이여서 밖을 못 나갔지 그냥 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구나 머리 아프고 몸 더워지고 토하고...우리 엄마도 병원 반대하고 등산해서 자연을 느끼면 괜찮을 거다 하다가 내가 그 때 화냈거든 난 그렇게 못 고친다 제발 약 먹게 해달라고 했더니 병원을 가더라고 그 날 공황장애랑 우울증 진단받고 약 2년 정도 먹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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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72에게
지금은 일반인들 정도는 가능한 생활하고 우울증 약 부작용도 겪어보고 했는데 난 솔직히 감기 걸리면 이비인후과 가듯이 정신이 아프면 정신병원 가야된다고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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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익인74
73에게
헉 그렇구나,, 나는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몸이 벌벌떨리고 심장이 미칠듯이 뛰고 그래 숨도 헐떡거리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진지하게 생각해볼게 병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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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74에게
응응 난 익인이가 꼭 나아서 좋은 곳도 많이 다녔으면 좋겠다...!병원 가서 상담 받고 꼭 완쾌하장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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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내용에 약이란거 ㅁㅇ같은거말고 정신과 약도 있어,,약을 먹거나 약을 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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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우울함에 대해 찾아보다가 http://www.instiz.net/name?no=23445186&page=4&category=1&k=%EC%84%B1%EA%B2%A9+%EC%A2%8B%EC%9D%80&stype=9 발견했는데 다들 한 번씩 읽어봐도 좋을 글인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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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나는 지금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아무 생각도 안들고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또 아무것도 못한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잠도 잘 안오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참다참다 엄마한테 말했는데 나보고 바쁘게 살고 잠이 안오면 그시간에 일어나서 공부하라고 하고 나는 도대체 어디에 있어야 편안해질 수 있을까 지금 나는 이런 상탠데 이것도 우울증 증상일까.. 남한테 털어놓고 싶어도 별 위로도 못받을 것 같고 내 이런 상태가 상대방한테 옮을까봐 말도 못하겠다 그냥 너무 힘들다 하루하루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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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난 딱히.... 우울증 있지만 평상시 생활 잘하고 사는데 우울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고민하는건 좋지만 저 글 쓴 사람은 너무 우울증을 단적으로만 생각하는듯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하루일과가 모두 똑같다고만 생각하는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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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와 나 이거 진짜 공감해.. 지금은 극복했지만 온 갖 정신 병으로 12살 때부터 19살 때까지 집 밖에 안 나갔었는데 자해 하고 피 철철 날 때도 그냥 침대 위에 누워있었고 내가 입술 뜯는 버릇이 생겼었는데 너무 뜯어서 세면대에 핏 다 묻고 핏덩이 나올 정도로 뜯었을 때도 그냥 멍하니 거울 보고 있었다.. 아픈것도 모르겠고 행복한 것도 모르겠고 슬픈 것도 모르겠더라 우울증 약도 안 맞아서 막 토하고 그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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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가족이랑 대화하고 있어도 대화하는 느낌도 안 들고 차라리 혼자가 있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나를 완전히 가뒀었어 지금도 가끔 울컥울컥 올라오긴 하는데 잊으려고 노력중이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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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저 증상이 우울증인건 맞지만 우울증인 사람들이 다 저러진 않아... 오히려 겉으로는 일상생활 멀쩡히 잘 하는 사람도 있는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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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나도 그래 겉으론 밝아서 내가 우울증인지 모르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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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우울증은 겉으로 보기에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친구들과 있을때의 나의 밝음과 나 혼자있을때의 우울감과 무기력함 그 괴리가 더 힘들게 하는것같아.. 우울증이라고 하면 주위사람이 놀라는경우가 더 많을듯 내 우울은 어떠냐면 하루하루가 너무 깜깜해 어두워 한치 앞이 안보이고 한발 한발 디디는게 너무 벅차고 살아있는 가치를 못느낀다고 해야하나 내가 사는것과 남들이 살아가는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나는 이렇게 사는것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죽음을 생각하는데 저사람은 무슨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걸까 사람은 왜 살아가는걸까 어떻게 살아있는걸까 그런생각만 주구장창...뭔가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것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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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생각진짜 많은거 공감..
나 진짜 잘살고싶은데
너무 힘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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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겉이 밝다고해서 우울증이 아니진 않지 친구들과 지낼땐 장난 잘치고 해맑게 웃어도 진짜 내 모습은 그게 아니니까 내가 이렇게 살아야할까 내 진짜 모습은 뭐지?하고 혼돈이 올때도 많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었던적도 많아 익인이 말 ㄹㅇ 다받는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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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헐 맞아 진짜 내모습이 뭔지 모르겠고 진짜 진짜 혼돈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는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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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그냥 정상일때랑 완전 뒤바뀐느낌임 ㅋㅋㅋ 내 주변세계가....
그래서 하루하루가 힘든거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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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진짜 일상생활불가 할 정도로 엄청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못해서 그것때문에 또 스트레스받고 심지어 사회생활도 못하겠음.. 우울증 있는거 숨기는 것도 힘들고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싶고 밖에 나가면 얼마 못가서 지치고 피곤하고 뭘 봐도 놀랍지도 않음 모든게 공허하다.... 진짜 죽지못해 사는 느낌이야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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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내가 느끼는거랑 정확하게 똑같다 슬픈게 아니고 하루를 버티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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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나 이제는 여행도 다니고 많이좋아졌는데 몇년전에 우울 공황 같이왔을때
거의 2년을 안나갔다 침대에서 시간 날짜개념업ㅇ 보내고 뭔진모르겠지만 억울해서 울고 공황와서 응급실가고 진짜 진짜 진짜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고 이제 힘들어도 그렇게는 안힘들거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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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행이다 많이 좋아져서 2년간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재밌는 여행 많이 다니면서 즐겁게 살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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