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이비에 완전 빠지셔서 작년 6월달부터 집에 안계시고 그 사이비 절에서 계속 사시거든 한달에 한번 집 내려오시고..
난 그래도 나중에 우리집 다시 오겠지 했는데 올해부터 아예 우리랑 연을 끊고 거기서 사시겠대..
하시던 일은 외주돌려서 한달에 200 나오게 해놓고 우리 가족 4명 그걸로 먹어살라고 하고 아예가셨어
아빠 항상 다정하시고 멋진 아빠였는데 저 사이비 믿고나서부터 너무 변한거같아
나 간호학과 다니면서 카페알바하거든. 근데 간호학과 그만두고 자기 절 와서 카페차리라고 하시고 또 거기다니고부터 엄마한테 완전 막대하시고 엄마한테 집안일 싹다맡기고
심지어 방금 전화로는 나랑 언니가 대학교 합격한게 자기 종교활동을 통해 덕을 쌓은 덕분이니까 자기 절에 돈좀 보내라고 그랬어..
한달에 200으로 4명식구가 못살잖아.. 그래서 내가 카드비 벌려고 알바 되게 열심히하고있단 말이야
근데 아빠는 그 돈 엄마주고 동생주면 복 못쌓는다고 절에 바치래..
난 아빠도 보고싶고 아빠 데려간 그 절도 미워죽겠는데 그말듣고 폭발해서 울면서 전화끊었어
나진짜 아빠때문에 진짜 죽고싶다....... 엄마도 아빠없어서 힘들어하시고 가족들도 친척들도 다 아빠때문에 힘들어하시는데 이게뭐야진짜.......... 아빠너무 보고싶은데 저럴때마다 보기싫어..근데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힘들어...어떡해..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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