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혼밥 아직은 좀 어색해서 친구랑 전화하다가 싸갈까 뭐 이런 얘기하다가 끊고 들어가려는데 아저씨가 아가씨 혼자 밥 먹을거면 같이 먹어도 되냐고 그러시길래 거절하기도 뭐해서 네 하고 같이 먹었는데 ㅠㅠㅠ 내가 왜 집가서 안드세요? 하니까 가족들이랑 식사하면 좋은데 애들도 본인 별로 안좋아하고 어색해서 일찍가면 아내한테도 민폐고 그렇다고. 평소엔 회사에서 드시는데 오늘은 외근 때문에 뭐 이렇다 허허 하시는데 너무 슬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 생각나고ㅠㅠㅠㅠㅠ 아저씨가 밥 계산도 다 해주시고 음료도 사주셨오.. 나도 고향가서 아빠랑 밥 먹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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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나 스무살때 죽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