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그럼.
내가 상처 줬던 애의 서러운 말투나 나에게 상처준 못된ㄴ이나
분노를 토하듯 보던 눈빛이나 한껏 욕하며 내가 바라보던 상대나
뭔가 다 그런거 같음.
상처줬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지금도 열번 백번이라도 말하고 싶고
그러다 아 진짜 난 왜이모양일까 자책하고 또 언제 무슨일 있었냐는듯 밥만 잘 먹겠지
상처준 인간들 곱씹으면서 얼굴에 주먹 한방 갈겨주는 상상도 해보고 못된 말 한마디라도 더 해줄걸 안타까워하고
조금 또 지나면 열심히 밥만 잘먹으면서 지내지.
용서를 하고 싶고 용서를 구하고 싶고
마음의 터럭이 무거워서 그렇게 계속 뒤를 돌아보며 생각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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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업튀는 아무도 대박날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