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박증?같은 성격이 있어.. 공책쓰다가도 글씨가 맘에 안들면 버려야하고 하루 계획 다 짜놓고 한시간이라도 늦잠자면 그 날 하루를 가 포기해버려.. 그래서 사실 이름바꾸고 싶었는데 아빠가 처음엔 그런데 돈쓰는거 싫다고 그러시다가 내가 꼭 작명소,사주 이런거 아니어도 혼자서 처리할 수 있다니까 그래도 안된대 그냥 이름 바꾸는 게 싫으신 모양이야 근데 내 성격이 이름을 바꾸고 우울해하지않고 잘 살려고 맘먹었는데 못바꾸니 몇년째 스트레스야 그리고 아빠한테는 그냥 이름만 바꾸고싶다하고 사정을 못말해서 좀그래.. 우리엄마가 바람이났었어 그리고 요즘도 그냥 아빠가 우리 독립하기전까지만 엄마랑 사시겠다고 항상 말하시고 두분다 싸움이 잦아 근데 엄마들 항상 자식이름으로 부르잖아? 예를 들어 내이름이 땡땡이면 땡땡엄마~부르다가 땡땡아 이러고 아줌마들끼리 부르시더라구 근데 난 엄마가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란 걸 알았을 때부터 내이름으로 불리는게 너무 싫었어 마트가서도 땡땡이요 하고 포인트적립하시고 화장품가게를 가도 땡땡회원님이라 불리고. 근데 내가 문자를 봐버렸어. 내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만났던거야. 난 그때 느꼈던 배신감과 더러움? 내 이름과 엄마라는 사람이 혐오스러웠어 지금은 결혼이네 학교네 현실적인 걸 따져서 그냥 불평없이 같이 살고있어. 또 그 때 당시 엄마한테 화도 냈는데 할머니가 엄마불쌍한사람이라고 감싸더니 뒤에선 나때문에 엄마아빠가 싸운다고 욕해서 그때부터 그냥 뭘하든 내비뒀어 전에는 얼른 독립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는데 지금은 나를 만나 행복한 장인어른 장모를 만나지 못할,나로 인해 원래 평범하게 누렷어야할 행복을 하나 못누리게 하는 것 같아 결혼을 못하겠어..내 아이에게도 좋은 할머니할아버지를 못해주니까... 이렇게 점점 우울감과 이름만 보면 이름탓을 하게돼.. 근데 지금 내동생도 내동생 나름대로 이 상황에 대해 버티고, 아빠도 버티고 있는 이상황에서 아빠앞에서 "바람났다"는 걸 언급하고 싶지않아 아빠도 이미 다 아는 상황인데 금기어라도 되듯 꺼내고 싶지않아... 근데 난 정말 개명이 하고싶어..성인이라 할 수있겠지만 하고나서 뒷감당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게다가 나에겐 아빠뿐이라 생각하는데 아빠가 나까지 미워서 떠나버리면 난 정말 끝일 것 같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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